시대물을 잘 선호하지 않는데도 유명한 작이라 구매해서 읽고싶었어요. 좋은 타이밍에 드디어 접할 수 있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작가님 묘사가 굉장히 깊고 세심하게 쓰여있어서 몰입하기 좋았어요. 이런 사랑도 재밌네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