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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데르트바서의 집
제랄딘 엘슈너 지음, 루시 반드벨드 그림, 서희준 옮김 / 계수나무 / 2020년 10월
평점 :
훈데르트바서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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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자마자 들었던 생각은 ⠀
역시!!! '색과 선의 마술사!'👍였어요!! ⠀
컬러풀한 색감와 그림들이 ⠀
아주 매력적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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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선으로 내용들이 그려지는데 ⠀
집모양에 걸어다니는 모습을 한 그림표현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던 둘째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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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은 ⠀
회색빛 도시에 어느날부터 시작된 공사에 ⠀
아이들은 마을의 작은숲이 망가질까 걱정하며⠀
공사의 진행과정을 지켜보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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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벽이 생기기 시작하고, ⠀
그 벽에 그림이 그려지고, 색깔이 입혀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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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완성된 집의 모습은 궁전처럼 아름다웠고,⠀
많은 나무들과 식물들도 자리잡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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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의 도시에서 알록달록 예쁜 빛깔의 ⠀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하게 된 도시의 모습을 보고 ⠀
아이들은 깜짝 놀라워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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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주민'이니⠀
보살펴주고 돌보며 살아야한다는 ⠀
마지막 메세지는 큰 감동을 안겨주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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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데르트바서(1928-2000)⠀
오스트리아의 화가, 건축가, 환경운동가, 철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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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이름을 스토바서에서 ⠀
'백 개의 강'이라는 뜻의 훈데르트바서로 ⠀
바꿀만큼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했던 그는 ⠀
건축물에 자연을 적극적으로 도입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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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가 지구환경파괴로 인해⠀
기후온난화,자연재해등을 겪고 있는 이때, ⠀
우리가 꼭 실천해야하는 자연과의 평화를 ⠀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풀어나가고 있어 ⠀
더욱 강력한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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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고 ⠀
지구환경을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야할지 ⠀
고민해보기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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