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갖고 있는 습관들을 모조리 써놓았어요
시험 전 날 친구에게 노트 빌리기
학교 수업 때 프린트 미지참.
수학문제 풀 때 문제집에 대충 끄적거리기
대충 필기하고 나중에 다시 인강 듣기
헉헉헉 ;;;
그리고 특히 마지막에는 선배들의 필기법이라고해서
필기 스캔한것이 있는데
역시 보기 좋네요
덕분에
필기하는 습관에서 차이가 나고 있어요
물론 가끔 프린트물을 가져가지 않아서
다시받고 하긴 하지만
하나씩 고쳐나가는 것과
잘못된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 !
평균으로 말하면 안되지만
대충 80점대로
이상 오르지 않는 학생들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이 책을 읽기전 게으르지 않다고 생각한 것에대한
심각한 반성을 해주게 하는 책.
이중에 80%가 내 게으름 이였고,
중간중간에 있는 실천 하기 에서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았다.
빠르면 빨리 읽을 수록 좋은 책.
우리는 모두 게을렀습니다.
나를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같이 딸려오는 위즈덤카드도 정말 마음에 들구요.
사실 책을 읽으면 몇일 안되서
내용을 까먹는 경우가 많기도 하지만
카드나 목차를 이용해서
꼭 나오는 모든 약속들을 지켜봐야겠어요.
역시 자기개발 책으로는 추천할말한책입니다.(마치 배려와 같이 평점은 5점입니다)
왠만한 책이아니라면
사실 완벽한 점수를 주고 싶지 않다.
그러나 이책 !
역시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와 같은날 읽은책
주인공 '위 차장'은
이책을 만약 내가 더 늦게 읽었더라면
직장생활에서 철혈이마처럼 되지않았을까
생각을 해본다 .
그 사람의 관점으로 보면 세상이 살만한 곳이라는 것을
이제 서야 알았다.
맨 마지막 p에 나와있는
시냇물인가 ?
마치 인간의 세상처럼 비유한 표현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솔직히 마시멜로 이야기 1편보다 나은것같다.
책 중간에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이 나와있는데
실제로 다이어리에 기록을 해 보았다.
이렇게 오랜기간을 계획해 보긴 처음이다.
새해 첫날..
왠지 좋은 촉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