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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날의 와인 - 박찬일이 들려주는 일상의 와인 이야기
박찬일 지음 / 나무수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와인은 병만 봤지 맛을본적은 별로 없다.
그러다가 문득 와인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져서 서점에 들렀다.
대부분의 책들은 소믈리에를 위한 책이였고
나같이 그저 취미로 배우고자 하는 책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러다 제목이 좋아 본 보통날의 와인은
이론적인 부분이 아니라 정말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편안하게 쉬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어려워 보이는 와인에 대해 발을 디디는 좋은 시작점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
술을 좋아하지 않지만 가끔 생각나는 날
이제 와인을 들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