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1 얼음과 불의 노래 1
조지 R. R. 마틴 지음, 서계인 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왕좌의 게임 1권에서는 타르가르엔 가문에서 바라테온 가문으로 세븐킹덤의 지도자가 바뀐시기의 여름이 끝나가고 기나긴 겨울이(낮이없는 밤이계속됨) 다가오고 있는 세븐킹덤을 배경으로 왕국을 둘러싼 왕좌 쟁탈전이 시작되기 전 로버트 바라테온 왕의 시대를 이야기 하고 있으며, 바라테온 왕가를 중심으로 스타크 가문과 라니스터 가문의 대립과 타르가르엔 가문의 왕국을 되찾기 위한 기나긴 여정의 시작을 이야기 하고있다.

작가 조지 R. R. 마틴은 개개의 인물들에 특징을 아주 잘 묘사하고 있으며 더불어 다가올 겨울(암흑)이라는 시간 설정으로 이야기의 긴장감을 더 하게 만든다.

이 판타지는 각각의 인물들의 시점에서 다양한 각도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기 때문에(이책은 소제목이 인물로 되어있다) 나에게는 색다른 느낌을 주었으며, 해리포터와 다르게 이것은 19금의 판타지 소설로 약간의 재미를 더한다.

1권 부터 600페이지 분량의 내용에 위압감을 느꼇지만 읽기 시작하니~ 저녁에 집에서는 무조건 이책을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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