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학부모 생활 - 전략적 대입 준비를 위한 적절한 개입과 코칭
최원용 지음 / 사람in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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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부모가 되는 건 쉬운 일이 아닌 거 같다.

하루하루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이 초조해지고 조급해지는 것이....

내가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내가 이러면 아이들은 더 불안해하는데....

하면서도 내가 수험생일 때보다 더 긴장하고 초조해하는 거 같다.

 

 

무엇보다 아이들 마음을 편하게 해줘야지 하는 게 제일 큰데 아이들이 고1, 고2가 되고 보니 나도 모르게 내가 초조해지면서 아이들을 닦달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다 아~이게 아닌데 하면서 다시 정신을 차리고...

요즘 무엇보다 나 자신이 마음의 여유와 조급함을 조금 내려놓을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나도 엄마이기 이전에 사람인지라 이런 마음을 한 번씩 다독이고 조절해 줘야 할 것 같다.

그래서 마음을 다잡기 위해 요즘 책을 읽고 있는데 그중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일고 있는 책

전략적 대입 준비를 위한 적절한 개입과 코칭 고등 학부모 생활

 

●PART1. 중학교와 차원이 다른 고등학교

1. 일반 고등학교 입학 준비

2.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추천하는 중3 공부법

3.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차이점

4. 한눈에 보는 고등학교 3년의 생활

5. 변화하는 고등학교

●PART2. 복잡한 대입 전형 완벽 정리

1. 대학수학능력시험

2. 수시

3. 학교별 추천 전형과 특별 전형

4. 정시

●PART3. 입시의 동반자, 학교생활기록부와 내신 성적

1. 학교생활기록부

2. 내신 성적

●현직 교사가 조언하는 고등생활 전략 Q&A

1. 고등학교 진학 및 준비 전략 Q&A

2. 입시 대비 전략 Q&A

3. 학교생활기록부와 내신 성적 대비 전략 Q&A

 

 

 

 

 

 

 

 

PART1. 중학교와 차원이 다른 고등학교

 

 

이 부분은 이미 고1, 고2가 된 우리 아이들에게는 아쉬운 부분...

하지만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하는지는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 다시 한번 생각하며 읽어 본다.

 

 

 

 

 

 

 

 

 

 

 

 

PART2. 복잡한 대입 전형 완벽 정리

 

 

요즘 정말 대학 가기 너무 힘든 거 같다.

뭐가 그리 복잡하고 알아야 하는 게 많은지...

대학가는 방법도 수시, 정시 크게 나뉘지만

수시도 학생부 교과냐 학생부 종합이냐

거기에서 끝이 아니다.

학종이라도 수능최저를 맞춰야 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없는 학교도 있고 면접을 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없는 학교도 있고 논술을 보는 곳도 있고...ㅠㅠ

정시도 마찬가지고...

거기다 학교별 학과별 선택과목의 가중치도 있고...

복잡해도 너무 복잡해 다 알 방법이 없다.

아이가 원하는 큰 울타리를 만들어 그걸 중심으로 정보를 얻어 방향을 잡고 나아가야지 잘못하면 고3 때 발목 잡힐 일이 생기면 큰일이다.

 

 

 

 

 

 

 

 

 

 

 

 

PART3. 입시의 동반자, 학교생활기록부와 내신

매년 변하는 입시제도 때문에 마음이 더 복잡하다.

자소서와 독서 부분 등 첫째가 고3이 되는 해 바뀌는 제도가 많아 세특의 중요성이 더 대두되고 있다.

그래서 수행평가 하나, 과제 하나하나에 소홀할 수 없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공부만 하기에도 너무 힘들고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이런 것까지 부모 입장에서는 현 교육 입시가 너무 잔인하기만 하다.

어찌 되었든 이 나라에서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거쳐야 하는 일이니 최선을 다할 수밖에...

그리고 그 최선에 날개를 달아 줄 수 있게 나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오늘도 뛰어다녀야 한다.

 

 

 

 

 

 

 

 

 

 

 

 

 

 

현직 교사가 조언하는 고등생활 전략 Q&A

 

 

요즘 아이들에게 짊어지게 하는 짐이 너무 무겁다.

그래서일까?

아이들은 포기도 빠르다.

한 번의 학교 지필 고사를 보고 나서....

본인이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수시 포기하고 정시를 준비하겠다는 말을 정말 쉽게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요즘 고등학생들 자퇴하는 아이들이 많이 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강남....

수시로 대학 가는 걸 포기하고 정시를 택하는 순간 학교에서 공부하는 게 분리하다는 생각에 자퇴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이 늘었다고 한다.

학교는 공부 이외 사회로 나아가기 전 사회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란 말을 옛말이 된지 오래이다.

 

 

 

 

 

 

이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남기 위해서 우이 아이들은 오늘도 열심히 싸우고 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난 해줄게 너무 없다.

하지만 고등은 손을 뗄 시기가 아니라 더 꽉 붙잡고 이끌어줘야 하는 시기라고 조언한다.

아이들이 자신이 할 수 있다 믿고 앞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엄마인 나는....

공부가 아이의 몫이면 정보와 방향은 부모의 몫이라는 걸 잊지 말자!!!!

그런 이유에서 전략적 대입 준비를 위한 적절한 개입과 코칭 고등 학부모 생활

우리나라 고등학생 학부모라면 꼭 읽어봐야 하는 필독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인찰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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