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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 확률과 통계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ㅣ 고등 숨마 수학 (2025년)
정양하.홍성민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1월
평점 :
요즘 서점에 가보면 정말 많은 교재들로 넘쳐 난다.
라떼 이야기를 하자면...
따로 특별한 제대로 된 수학 교재가 없어 수학의 정석 기본, 실력편을 몇 바퀴 돌려 책이 너덜너덜하게 봤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므로...
그런데 지금은 좋은 교재들이 너무나도 많아 오히려 어떤 교재를 선택해야 하는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때도 많은듯하다.
그렇게 보면 이 두 시대 장, 단점이 다 있는 듯 보인다.
암튼 이렇게 넘쳐나는 교재들 사이에서 나에게 맞는 정말 필요한 교재를 찾기는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 과제이다.
그래서 매번 고민에 고민을....
하지만 유일하게 고민 없이 고르는 교재가 있다.
바로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
수학 기본서로 워낙 아이들 사이 유명한 교재이고 개념 설명이 정말 잘되어 있어 개념 공부를 할 때 항상 첫 교재로 선택하는 기본서이다.
그래서 확률과 통계 수학 기본서도 고민 없이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 확률과 통계로...






구성과 특징
1. 개념 학습
단원을 개념의 기본이 되는 소단원으로 분류하여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2. EXAMPLE & APPLICATION
소단원에서 공부한 개념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가장 적절한 예시를 제시하였다.
3. 기본예제 & 발전예제
탄탄한 개념이 정리된 상태에서 본격적인 수학 단원별 유형을 익힐 수 있다.
4. 중단원별 리뷰 퀴즈
중요한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 전체를 보는 안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5. 중단원별, 대단원별 EXERCISES
난이도별 문항을 배치,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출제 가능한 문제들로 구성 정확한 자신의 실력을 측정할 수 있다.
6. 심화, 연계학습
앞으로 학습할 상위 단계와 연계된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7. 내신, 모의고사 대비 테스트
자신의 실력을 측정할 수 있고 내신과 각종 모의고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단원 경우의 수
먼저 전반적이고 전체적인 기본 개념 설명부터 자세히 나와 있다.
거기에 문제 접근 방법을 여러 가지 제시하면서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나면 개념을 이해했는지 그 개념에 따른 문제를 제시 이해를 돕고 있다.
쭉 설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학 공부법에 대한 저자들의 충고라고
수학 공부에 도움이 되는 설명과 함께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잘 잡아주고 있다.
기본예제로
먼저 충분히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문제가 제시되고 유제도 제시되고 있으니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가는데 완벽한 구성인듯하다.
기본예제와 유제가 쭉 이어지고 나면 발전예제로 한 단계 난이도 높은 문제로 문제의 접근성을 더 높여주고 있다.







그렇게 소단원들이 모두 끝이 나고 나면
EXERCISES A,B, 대단원 연습문제, 대단원 심화, 연계 학습까지 쭉 이어지고 나면 대단원 한 단원이 끝이 난다.
EXERCISES A,B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체크, 부족한 개념을 다시 피드백 하면서 개념을 더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심화,연계학습은 본문보다 더 심화된 내용으로 더 깊이 있게 공부함으로써 수학 실력을 보다 향상 시킬수 있는 시간이 된다.


2단원 확률
3단원 통계
2.3딘원 역시 1단원과 동일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신, 모의고사대비 테스트
내신, 모의고사 대비 단원별 기본문제, 발전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시험 전 전체적인 마무리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그뿐만 아니라 기출문제로 1등급 도전하기 문제는 난이도 있는 문제로 문제 해결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테스트로 시험 전 마지막 마무리 테스트로 쓰면 좋을 듯하다.


수학은 한문제에 정말 다양한 풀이법이 있을 수 있다.
비록 오답이 아닌 문제라도 나와 다른 풀이법 중 가장 적절하고 쉬운 풀이 방법이 있을 수 있으니 꼭 해설집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하다.
좋은 해설은 나의 실력을 한 단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요소가 될 수 있다.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피나는 노력만이 해답인 것 같다.
기본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개념만 알고 있다고 해서 수학을 잘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기본개념이 밑바탕이 되어 거기에 피나는 노력이 더해진다면 정말 천하무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너무 힘들고 어렵고 하기 싫겠지만 그 노력들이 하나씩 하나씩 쌓여간다면 분명 좋은 선물로 나에게 돌아올 것이다.
그 선물을 위해 오늘도 난 아이에게 피나는 노력을 또 요구하고 있다.
[이룸이앤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체험하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