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공부법 - 내신.수능 1등급 우등생들의 특급 공부 비법 바른 교육 시리즈 21
신영환 지음 / 서사원 / 202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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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초등 아니 중등까지는 공부법이 따로 뭐가 있을까라는 질문도 생각도 해 본적이 없는것 같다.

그저 아이가 묵묵히 열심히 따라와주면 되는거지...그저 막연히 열심히 하면 되는거지 라고 생각했지 공부법 이런걸 따로 생각해본 적이 솔직히 없다.

그런데 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그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자 실망하고 그러다 자신감을 잃고 자존감을 잃는 모습을 보며 똑같은 공부를 해도 어떤 아이는 좋은 성적을 받고 어떤 아이는 그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는건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때부터였던것 같다.

공부에 관한 책을 읽기 시작한게...

그러다 최근 나의 눈에 딱 들어 온 책

1등급 공부법...

이 책을 택배 받고 손에 들고 있는데 첫째가 갑자기 엄마 잠깐만....


어~~~이 분 우리 영어 선생님인데....

헐~~~~

이 책을 지필하신 신영환 선생님이 큰아이 현재 영어선생님이라고 한다.

그러고 첫장을 넘기니 외고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

이건 또 무슨 우연이고 인연인지...

암튼 그럼 이 책의 이야기는 너의 선배들 이야기겠네 하는 생각에 더 집중해서 깊게 읽기 시작했다.




1장 올바른 1등급 공부법 : 개념편

2장 효율적인 1등급 공부법 : 기술편

3장 성적이 오르는 1등급 공부법 : 실전편

4장 성공하는 1등급 공부법 : 완성편






1장 올바른 1등급 공부법 : 개념편

공부의 핵심은 암기가 아니고 이해이다.

전체 100%중 암기는 10%에 해당하는데 많은 학생이 이 암기에만 집중한다고 한다.

실제 1등급을 받는 우등생들은 이 10%보다 90%인 이해에 더 집중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해가 바탕이 되고 나면 10% 암기를 위해 유의미한 반복 즉 n회독을 한다고 한다.

1등급을 받은 학생들중 n회독을 실천하지 않는 학생들은 없다고 한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n회독을 하는게 아니라 이해가 바탕이 되고 본인에게 맞는 회독수를 선택하면 된다.

토머스 에디슨이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그만큼 1등급은 지능이 아닌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그리고 우등생들은 어떻게든 공부해야 할 이유를 찾고 그 이유가 공부를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한다.

무엇보다 공부를 할때는 누군가를 가르쳐 줄 정도의 개념 지식이 확실하게 잡힐때까지 완벽하게 공부한다고 한다.






2장 효율적인 1등급 공부법 : 기술편

스터티 플래너가 공부 무기가 되려면 활용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한다.

1등급 우등생들은 플래너 사용을 확실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점은 플래너를 작성하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플래너는 간결하게 계획 확인용 정도로만 활용하라는 점이다.

개념노트는 공부의 핵심이 이해와 암기이므로 간결하게 중요한것과 모르는 것만 남기는것이 좋다고 한다.

노트정리의 실패 요인은 완벽하게 정리하려는 지나친 욕심 때문에 너무 많은것을 담다 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중요한것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험에서 중요한 출제 위주의 시험 마지막에 볼 중요한것 만 남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색깔펜도 사용하지 않는것도 지나치게 사용하는것도 좋지 않다고 한다.

사용하지 않으면 빈출 높은 부분과 중요한 부분을 놓칠 수 있고 지나치게 많은 색을 사용하면 어느 부분이 선생님 강조한 부분인지 중요한 부분인지 알수 없어 난감할때가 생긴다고 하니 색깔펜도 규칙을 세워 사용하는게 좋다고 한다.








3장 성적이 오르는 1등급 공부법 : 실전편

4장 성공하는 1등급 공부법 : 완성편

성적이 오르는 1등급 공부법인 실전편은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스스로 찾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듯 하다.

누군가에게는 1등급 공부법도 나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는 공부법일수도 있고 남에게는 별 도움이 안된 공부법도 나에게는 1등급 공부법도 될 수 있으니 방학동안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것도 큰 성과라 생각한다.

공부는 체력과의 싸움이다.

큰아이만 보더라도 집에서 학교까지 차가 막히지 않고 가면 1시간 거리..

이 거리를 다니며 남들보다 잠을 줄여야 하는건 당연한 사실이다.

그래서 항상 잠이 부족한 첫째를 보면서 느낀점이 정말 고등생활은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다른 모든게 가능하다는 것이였다.

무언가를 할때는 완벽하지 않아도 되고 혼자 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때는 누군가의 도움도 받고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을 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목표 꼭 이룰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처음부터 누구나 1등급은 아니였다 한다.

실수도 하고 좌절도 맛보고 이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신에게 맞는 답을 찾고 그 답을 알게 되면 피나는 노력으로 내공을 쌓으면서 1등급이라는 자리에 올랐다고 한다.

1등급...

1등급 하는 아이가 정해져 있는게 아니다.

그만큼의 간절함과 그만큼의 피나는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지 가만히 있다고 주어지는 선물이 아니다.





하고자 하는 의욕!!!

꼭 해내겠다는 간절함!!!

그리고 무엇보다 피나는 노력이 함께 한다면 1등급 누구나 가능한 등급이다.








[서사원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https://cafe.naver.com/bookchild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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