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할 수 있어
김혁건 지음 / 좋은땅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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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지만 죽음보다 못한 삶, 죽고 싶지만 혼자서는 죽지도 못하는 상태.' 갑작스러운 사고로 전신마비에 걸린 더크로스 김혁건씨는 이 책을 통해서 어느날 찾아온 장애에 맞닥뜨려 숱하게 죽음을 생각했지만 그 과정을 처절하게 싸워내고 극복해 온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의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과 같은 절망의 늪에 빠진 사람들에게 힘이 될길 바란다는 그의 말처럼 그의 삶의 이야기가 포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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