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이 됐어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엄마 아빠도 실수투성이라
아이도 엄마도 모두 공함할 수 있는 그런 책이에요.
하루가 멀다 하고 말썽을 부리는 아이,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는 아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아이,
매사에 짜증을 내거나 징징거리는 아이,
제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울어버리는 아이
첫째가 조금 예민했던 아이라 힘들었는데
이 글을 보니까 옛날 생각도 나고
아이들에게 화를 내는 제 모습이 후회되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