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 1 - Virgin
히로야 오쿠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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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를 읽은게 벌써 10년전인데 다시 요즘 나오는걸보면 불쾌하기도 하고 암튼 싫은데 예전에 받은 인상이강렬했던건 기억한다. 먼저 인물을 그리는게 너무 싫다.팔다리나 얼굴은 비정상적일 정도로 가늘고 다른부위(특히 가슴)는 엄청 커다란 기형의 인물들을 그리고,줄거리도 도대체 뭘 말하려고 하는지 종잡을 수가 없다.테마가 동성애라는 건 알겠는데 이 헨말고 또 다른남자 주인공 둘이 나오는 헨도 있는데, 거기에선새로 전학온 남자 얘를(미소년과죠)평범한 동급생 남자가좋아하게 되고, 나중엔 계속 그 소년이 여자일거라고 의삼하는 게 나오는데, 권수를 더해 갈수록 독자를 미치게 만들죠.진짜 여자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가끝에는 그냥 남자였다 어쩌구 흐지부지 했던것 같은데,또 이 레즈버젼의 소녀들은 왜 저러고 있는지 정말 싫죠.재미를 주려는 의도보다 뭔가 다른걸 표현하려는 작가의의도같긴 한데 알수 없는 의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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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아프다 3
츠츠이 아사히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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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 보고 진짜 황당하다 그런데 재미는 있다고 생각했죠.어렸을때 사고로 괴력을 갖게 된 여고생 세츠와 그녀의 눈치를살살보는 탁구부 주장인 오빠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인데 이 만화를 보다보면 저절로 킥킥하는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황당해서.
왜냐면 세츠가 집어던지면 오빠는 저기 벌리 우주까지 날라간다던지 하는 진짜 말도 안되지만 만화니까 가능한 오버의 끝을보여주거든요.음 그리고 그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새로 전학온친구중에 사나이들의 뜨거운 스포츠의 세계를 동경하는 얘가 등장하는데, 진짜 코믹이죠. 세츠 오빠를 동경해서 침을 질질흘리는데 약간의 야오이끼가 나오기도 하고 암튼 그냥 보기엔 재밌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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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방 1
케우루 젠코쿠노 지음 / 아선미디어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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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림체도 별로고 줄거리도 그저 그렇고 그렇다고 야오이로써 씬(^^;)이 흥미 있는것도 아니고흔하디 흔한 스토리에 종이 질도 떨어지고 정말 빌려 보고서도 시간이 아까웠죠.
일본 만화중에 가끔 수준이 심하게 떨어지는것들도 번역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그런
케이스 같아요. 혹시 이 만화를 살려는 분이 있다면 제발 다시 생각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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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황야를 향해 달린다 3
요시노 사쿠미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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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책 요즘보니 새로 나오던데 제가 이걸 접한것은7-8년 전이었죠. 대여점에서 먼지를 뒤집어 쓰고 인기없는그런 작품이었는데, 제목이 인상적이어서 봤는데 역시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후에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내용은 전혀 틀리지만)영화가 나왔을때 계속 이 만화가 생각났죠.이 만화는 성장 만화라고 할수도 있는데,특히 좋은 부분은
학교에서 육상선수인 소년을 발견하고 벌어지는 챕터부터인데,좀 철학적인것 같기도 하고 소장용으로 아깝지 않은 만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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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관계 2
마키무라 사토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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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에도 보면 맛있는 음식 프로가 많은데 이 책은 만화판이라고 할정도로, 주 소재가 음식에 관련된 거죠.그림체가 별로여서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어렸을때부터맛있는 음식의 미식에 빠졌던 부잣집 아가씨가 집안이 망한뒤 요리 견습가로 일한다는 설정도 재미있고.챕터마다 등장하는 요리들에 관한 설명도 성의가 있고이 만화책을 보다보면 정말 저런 요리 먹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들죠.아무튼 흥미가 있는 만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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