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7 - Guns and Roses
소다 마사히토 지음, 장혜영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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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첨에 발레 만화라고 해서 별 기대 없이 보게 된 이 스바루는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스바루가 어린 동생을 위해서 춤을 추는장면에선 마치 빌리 엘리엇이란 영화처럼 무서운 재능과 정렬을느끼게 해서 소름끼치게 했다. 그리고 계속 전개되는 이야기챕터마다 스바루의 발레를 향한 꿈과 열정은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감정 이입이 뛰어나다. 암튼 이제까지 보아온 이런류의(스케이팅만화,테니스 만화등등)만화중에서 스바루는 흔치않은
작품이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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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피쉬 1
요시다 아키미 지음, 류임정 옮김 / 시공사(만화)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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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나나피쉬의 명성을 듣고 처음 이 작품의 표지를 접했을때혼란스러웠다. 전혀 순정같지 않은 소년체의 그림에 엄청 많은 권수, 그래도 보기 시작했는데 1권까진 도대체 이게 무슨 범죄형사물 같기도하고 야오이의 야자도 연상되질 않았는데 권수를 더해갈 수록 이렇게 빨려 들어갈듯 읽은 만화는몇개 되지 않는다. 에이지와 에쉬의 이야기와 특히 에쉬의 과거 이야기는 가슴을 아프게 하고 줄거리를 말하면재미가 반감되기대문에 말할 수는 없고 무조건 아직읽지 않은 분이 있다면 읽어라고 말하고 싶다그리고 외전이 얼마전에 나왔는데 이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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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색 가면 1
타카구치 사토스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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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소리쳐 주세요'란 만화를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터라 이 작품도 바로 이 작가가 그린것이란 걸 알고 야오이걸로기대했는데 그쪽은 전혀 아닙니다.단지 여장을 즐기는 미소년이 나오죠.물론 이유는 나오긴 하지만그럼에도 왜 그렇게 여장을 즐기는지 이해가 좀 안되고무대 자체가 탐정 사무소기 때문에 추리가 주 이야기들이지만해결하는 방식이 영 추리같지 않고 엉성합니다.그렇다고 해서 러브스토리가 본격적으로 나오지도 않고,남자같은 여탐정과 여장을 즐기는 미소년그리고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열식으로 펼쳐집니다.결말도 엉성하고 암튼 좀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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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이방인 1 - 하츠 아키코 걸작선 01
하츠 아키코 지음 / 시공사(만화)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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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와 백귀야행의 작가와 저는 아직도 구별을 못하는데다른 사람도 그렇더군요. 백귀야행10편을 사러 갔는데 없어서 그 작가의 작품이라며 이걸 줘서 엉겁결에 샀는데 알고 보니다른 인물 --;; 하지만 아주 나쁘진 않았습니다.그림체가 썩 맘에 들고 책 자체가 크기도 크고 표지도 코팅지라서 참 좋더군요. 그리고 내용도 오래된 집의 꽃의 정령과 연관시켜 이야기를 진행하는데,이번 작품은 전작과는 달리 요괴나환타지는 약간 약화됐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다도라던지기모노 입고 어쩌고 하는 전통적인 분위기는 유지를 하고 지만암튼 조금은 특유의 분위기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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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왕님 1
야치 에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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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작가의 샤바스 카폐라든가 장난감들의 오후라든가 여러개를봤지만 그중에서 이 작품을 읽고 받은 감동이 가장 컸습니다.뭣보다 주인공 유우의 각본가로써의 능력과 그녀의 노력하는모습이 조금 부럽기도 했고, 마치 유리가면을 연상 시키는 듯한연극에 관한 부분들도 좋았습니다.되돌이고개란 연극도 특이했고 단지 좀 아쉬운 점이라면결말이 좀 흐지부지돼지 않았나 하는 점인데,어쩌면 이런게 현실성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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