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 16 - 완결
마리 오자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수우와 노조미의 모녀가 같이 지내는 이야기인데, 큰 줄거리 속에 그때 그때 옴니버스식으로 두 모녀의 일상 이야기가 흘러간다. 아름다운 오르골 음악이 들려오는 것처럼 평범하지만그 일상속에서 아름다움들을 잡아낸 작가의 시각이 좋다.이 작품과 비슷한 걸로 좀 다르긴 하지만 '니코니코 이야기'가있다. 위 두 만화책은 소장용으로 아깝지가 않은데,책꽂이에 꽂아 두었다가 가끔 두고두고 한 챕터씩 읽어도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암튼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권수는 좀 많은듯 싶지만 한꺼번에 읽으면 감동이 더할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사의 가면 1
이치조 유카리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0년 8월
평점 :
절판


천사의 키스라 제목좋고 그림체도 비교적 좋다. 거기에 순진무구 천사같은 여주인공에 이와 반대되는 바람둥이의 남자 주인공도 그렇고, 그 남자를 사랑하는 조카인 샤리에 암튼 여러 캐릭터들도 살아있다. 근데 처음엔 잘 시작했던 것이 갈수록 이야기가 중심점을 찾지 못하고 헤매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암튼 재미가 없다. 4권까진 그런대로 괜찮았다.
작가에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 캐릭터도 그렇고 통통튀는 또 다른 남자(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캐릭터도 그렇고, 근데 점점 권수를 더해갈수록 스토리가 왜 이렇게 진전이 없고 맥을 못추는지 암튼 별로 기대는 하지말고 읽으라고 말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녀 망가지다!! 1
스즈키 유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2월
평점 :
절판


이 작가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 엽기적이고 최악의 것을그린 것일까? 미녀는 괴로워라는 전권이 좀 인기얻자(이것도 정말 이해 안갔다.넘 싫어라)그 뒤에 미녀 시리즈를만든건지 모르겠지만 이 책은 정말 혐오감 그 자체다.그림은 나름대로 그리는 것 같은데, 극단적으로 주인공을망가뜨리다 못해 소름끼칠정도로 몰고가는 작가에게 제발이제 그만 정신차리라고 말하고 싶고, 이제 이런 저질만화는 그만 그리라고 말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링이 좋아 1
사카이 미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작가는 다작을 하는 것 같은데, 그림체만 보면 이 작가임을확실하게 알 수 있는 귀여운 그림체와 전형적인 재미있는순정만화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책 역시 그런데,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천방지축 신부와 이와는 정반대인남편의 캐릭터가 재미있다. 가벼운 만화책을 보고 싶을때이 작가의 것을 빌려서 쌓아놓고 읽으면 나름대로 재미있다.그리고 이 작가의 작품의 아버지상을 보면 공통적인 점이 많은데 주인공보다 오히려 아버지가 재미있다. 암튼 적절히 야하고재미도 있고 스토리도 있고 재미로 있기엔 딱 좋은 만화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종 드 뷰티즈 1
미즈시로 세토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난 미즈시로 세토나님의 책은 거의 수집할 정도로 팬인데(주로 야오이 계열이 많죠, 동거인이나 피안의 저편 등등)가끔 세토나님이 비야오이도 그리시길래 기대감을 갖고 이 책을보게 됐다. 아니나 다를까 처음 1권에선 아름다운 사람들만거주할 수 있다는 집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두 독특해 재미있을 거란 기대감에 충만했다. 여자 캐릭터인 우란도 재미있고 그랬는데, 갑자기 3권으로 너무 짧게 싱겁게 끝나버렸다. 이야기를 더 길게 재미있게 만들 수 있었을텐데 왜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암튼 세토나님 작품중에서유일하게 싱거웠던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