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 16 - 완결
마리 오자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수우와 노조미의 모녀가 같이 지내는 이야기인데, 큰 줄거리 속에 그때 그때 옴니버스식으로 두 모녀의 일상 이야기가 흘러간다. 아름다운 오르골 음악이 들려오는 것처럼 평범하지만그 일상속에서 아름다움들을 잡아낸 작가의 시각이 좋다.이 작품과 비슷한 걸로 좀 다르긴 하지만 '니코니코 이야기'가있다. 위 두 만화책은 소장용으로 아깝지가 않은데,책꽂이에 꽂아 두었다가 가끔 두고두고 한 챕터씩 읽어도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암튼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권수는 좀 많은듯 싶지만 한꺼번에 읽으면 감동이 더할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