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려도 멈추지 마라 - 도전 앞에서 주저하고 있는 2030 젊음을 위한 힐링 에세이
박경숙 지음 / 한언출판사 / 201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흔들려도 멈추지 마라 - 박경숙]

 

 

온전한 나의 길이라면, 결코 늦은 시작은 없다

 

 

 

이런 종류의 책들을 보면 정말이지 내가 지금 당장 무엇인가를 꼭 이루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한다.

그래서 이런 종류의 책들을 읽으면 더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엇인가 일에 대해서 흐지부지하게되고, 슬럼프가 찾아왔을때,

이런 책들을 꺼내어 읽어보면 내가 열심히 했던 그 시절로 다시 되돌려주는 느낌이다.

다시 무엇인가를 열심히 꿈 꿀수있고, 다시 무엇인가를 이룰 수 있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는 고마운 책이다.

 

나는 현재 25살의 적지 않은 나이이다.

나는 요즘 나이 먹는게 제일 무섭고 두렵다.

그렇기에 하루하루가 너무나 초조하고 두렵기만하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접하게되었는데,

이 책은 나에게 있어 '나이가 결코 꿈과 희망과 열정은 꺽지 못한다' 라는 것을

더욱 선명히 깨우쳐 주기에 좋은 책이였다.

 

그저 하루하루가 막막하고, 도대체 뭘하며 어떻게 살아야할지,

두렵고 무서워하던 나에게 이 책은 정말 신세계였다.

 

이 책의 저자는 서른둘의 적지 않은 나이에 스위스행 유학길에 올랐다.
저자는 딸 아이도 있는 가정주부인데, 이러한 큰 결심은 한 이유는 바로
제대로 된 인생을 살고자 이런 선택을 하였다고한다.
엄마로서, 그리고 한 가정의 주부로서 참 쉽지만은 않은 선택이였을텐데
너무나 부럽기도하고, 너무나 용감하다는 생각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요즘 나의 마음 한 구석에는 오직 하나.

왠지 모르게 세월을 그냥 허비하는 느낌과
무엇인가를 도전할때에 많은 억압과 부담감을 받는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책의 주인공은 용감하게도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큰 용기를 내었고,

그 결과는 참으로 대단했다.

5개월간의 계약직 오더데이커에서 VIP라운지의 매니저가 되기까지.

그리고 국내 최고 럭셔리 호텔 체인의 인사부 상무가 되가까지.

저자의 18년 동안의 끊임없는 도전기가 이 책에 담겨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녀의 도전은 계속 될 것 같다.

그녀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백번 넘어지고 깨지더라도,

세차게 흔들리고 헤매일지라도 자신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18년이라는 세월이 말이 18년이지.. 정말 힘겨웠던 시간이였을 것 같다.

그러나 오직 자신의 꿈을 위해서 용기를 냈고,

그 결과로 정말 엄청난 꿈을 이루고, 결과를 낸 만큼

정말 많이 뿌듯하고,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 들텐데,

저자는 지금도 새로운 꿈을 꾸는 것 같아,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 또한 저자의 그 용기를 얻어,

무엇인가를 열심히 도전하고, 그에 맞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난 언제쯤 그렇게 될련지,

정말 힘겨운 싸움이 될지라도, 열심히만 하면 큰 보상을 받겠구나 라는 생각과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오가는 것 같다.

 

아 정말 멋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