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소심한 재테크
배성민.반준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세상에서 가장 소심한 재테크 - 배성민]

 

 

위기의 시대, 재테크 전략은 따로 있다
한국인 90%는 1원도 손해 보지 않는 안전한 재테크를 원한다

 

 

이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와 읽은 책이다.
한참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재테크 서적들을 찾아보면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 책.
제목이 '소심한 재테크' 라 특이하다는 생각과 함께 안의 내용들을 조금씩 보니
괜찮은 내용들과 또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고,
또 아주 유익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다는 생각에 빌려 읽게 된 책이다.

 

재테크 방법에는 찬차만별 아주 여러가지 방법등이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재테크라는 것은 수익성이 적더라도 안정적인 것을 원한다.
안정적이지 않은 것은 재테크가 아니라 그저 투자에 불과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로 설문조사를 통해서 얻은 정보는
성인 남녀 1000명을 조사해 '가장 유망한 투자체를 묻는 질문에' 1위가 바로.
은행의 안정예금과 적금을 우선쉬위로 뽑았다.
이 것은 경기가 어렵기 때문에 더욱 안전함을 추구하는 것이다.
내 돈이 내 손안에 안전하게 있어야 재테크 또한 할 수 있으니 말이다.

 

나 또한 여러가지 재테크 책을 봐왔지만,
하나하나 읽어보고 드는 생각은 오직 하나이다.
'내 돈은 안전하게 잘 지키는 것' 이 것이 바로 나의 재테크 철학이다.

 

누구나 하나씩의 자기 철학을 가지고 있을것이다.
이 것은 주식의 왕 웨렌버핏의 생각과 비슷하다.
워렌버핏도 안정성을 먼저 추구하고,
그 다음 수익인데 이 수익 또한 너무 큰 욕심없이
이익을 조금만 보더라도 만족하는 스타일이다.

 

재테크 책을 읽을수록 드는 생각은,
일단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기 때문에
그 욕심부터 먼저버려야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뭐든 적당히 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재테크를 어떤식으로 하는지를 재미있게 적어놓아서 좋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부자들이 어떤식으로 돈을 관리하는지,
또 어떤생각을 가지고 돈을 모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것들을 책을 적어두니
많은 배움과 또 열정을 불 타 오르게 하는 장점이 있어 좋다.

 

확실히 책을 읽어보면 왜 부자는 그토록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지,
우리는 왜 항상 돈에 쫓기며 허덕이는지 잘 보여주는 책이다.
돈 개념이 흐린분들에게는 참 많은 반성을 하게하는 책이다.
돈 개념을 쑥쑥 키워 내 자산을 더욱 안정성있게 불려나가도록 이 책에서 배우도록 하자.

 

이 책은 재테크를 시작하면서 알아야하는 기본 상식들이 많이 담겨잇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소한 점들을 많이 놓치고

실천을 못 하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든다.

그래서인지 그 분들에게는 꼭 이 책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나만의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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