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데이비드 디살보 지음, 이은진 옮김 / 모멘텀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 데이비드 디살보]

 

 

안주하고, 눈치 보고, 삽질하는 뇌의 한계를
스마트하게 뛰어넘는 14가지 방법!

 

 

이 책은 뇌에 대한 이야기로서 조금 어려울 수 있으나,
우리의 인체 중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니 읽어보면 참 좋은 책이다.
이 책은 간단히 뇌가 저지르는 실수에 대한 것으로
참 다양한 정보를 새롭게 알아갈 수 있는 책이라 너무나 색다르다.

 

사실 이런 책은 기회가 되지 않으면 읽기 어려운 분야이기도 하고,
상당히 어려운 부분일 수 있는데, 꼭 읽어야되고 알아야된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뇌는 정말 중요한 역활을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데에 뇌가 자치하는 부분은 상당히 크다.
아니디. 우리의 몸은 뇌에서 조종하고 행동하는 것이니
우리는 뇌에 지배를 당하고 있다고 해야 맞는 말인 것 같다.

 

이 책은 그야말로 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실수들을 사전에 방지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하게끔 소개하는 책이다.

 

우리는 냉정한 세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재빠른 판단하고 움직여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뇌의 판단이 참 중요하다.
뇌는 그런 방향으로 진화를 해왔다고 한다.
생존하고, 다양한 상황속에서 손실은 피하고,
위험은 줄이고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가끔 뇌가 거부하거나 불편해하는 결정을 내릴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은 도시를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우리의 뇌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보호받기를 원하며 진화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뇌의 이런 부분들은 우리로 하여금
상당히 도움이 되고, 좋은 기능인 것 같다.

 

그러나 우리는 뇌에서 항상 옳은 판단을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가끔 실수도 저지르고, 한편으로는
스스로를 장기적으로 해를 끼치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그런 내용을 담아놓았다.

 

우리는 왜 가끔 내 자신에게 도움이 안되는 생각과 행동을 하는걸까?
이 책의 저자는 아주 철처하고 꼼꼼한 조사와
유창한 논리를 바탕으로 그 이유를 아주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흔히 실수를 하고서 금세 후회를 한다.
내가 왜 그랬을까? 라고.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나를 조종하는 뇌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꼭 이 책이 필요한 것 같다.

 

우리는 한편으로는 게으른 선택을 하기도 하고,
비겁한 포기를 하기도 한다.
그것은 바로 뇌가 우리를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뇌가 우리를 포기해버리면 나의 행동이 곧 실행이 되어
더 나쁜 방향으로 삶이 흘러간다.

 

우리가 뇌에게 완전히 지배를 당하지 않으려면

그리고 뇌에게서 해를 입지 않으려면

꼭 이 책이 필요한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뇌가 어떻게 우리에게 실수를 하는지.

뇌에 관한 다섯 가지 오해에 대해서도 알려주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좀 더 발전하기 위해서 나의 뇌 까지

다시 훈련해야 하지 않을까?

 

어려운 듯 하나 한편으로는 참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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