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하게 한마디 - 날마다 스트레스를 주는 직장상사에게
이남훈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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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하게 한마디 - 이남훈]

 

 

꿈을 안고 시작했지만 상사 때문에 회사 다니기 싫다.
스트레스를 부르는 이름 작장상사!!!!!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꼭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이다.
갓 입사를 했다면 더더욱 필요한 책이기도 하다.
누구나 첫 직장에서의 꿈과 로망은 정말 달콤하다.
그러나 그 것을 무참히 깨부수어 버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직.장.상.사!!!

 

누구나 한번쯤은 직장상사에서 혼이나고,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직장에서도 선배들이나 직장상사에게 이쁨 받는 노하우가 있다.

그것은 직장을 얼마나 오래 다녔느나야 따라서

각자의 노하우 또한 다를 것이다.

도대체 어떻게하면 직장상사를 잘 구워 삶아야 하는것일까?


직장에서는 참 힘든점이 많다.
일도 일이지만 일보다도 사람이 더욱 힘들게 한다.
직장 상사의 눈치를 보느라 업무가 제대로 되지 않을때도 있고,
새로운 직장 상사와 되도록 마주치지 않으려고 하는 사례들도 많다.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일로 직장상사가 나에게 무안을 주거나
심하게 나무라는 경우도 정말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일을 잘 못한다고 혼내고, 결과를 보채기 일쑤이고, 정말 답답하다 못해 짜증이 난다.

 

그렇다고 회사를 관둘 수도 없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2012년 국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고 한다.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51.3%가 '상사가 기분 나쁘다고 트집 잡을 때' 라고 했고,
다른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6.3%가 자신의 인격을 무시하는 상사 때문에 회사를 다니기 싫다고 말했다.


상사와의 마찰은 스트레스로 이어지기도 하고,
이 것도 또 커지면 건강상에도 큰 위험이 따를 수도 있다.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 중 대부분이 상사의 말 때문이라고 하니,
얼마나 심각한지는 딱 봐도 알수가 있다.

 

큰 기대와 꿈을 향해서 들어간 회사이지만
몇일 다니지도 못하고 회사 출근을 하기 싫어지는 직장인들도 많을 것이다.
나 또한 작년에 다닌 직장생활에서 나보다 나이도 적은 사원이
자신이 먼저 들어왔다는 이유로 따박따박 선배라고 호칭을 불러주길 원했고,
별거 아닌거에 화를 내고, 닥달하고, 그랬던 적이 있다.
뭔가 실수를 하나 할라치면 얼마나 그걸 가지고 트집을 잡는지.
근데 알고보면 자기는 더 일을 못했고, 그 걸로 인해서
큰 사고도 친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주의자인척 행동하는게 얼마나 꼴사납던지.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직장상사 때문에 사표를 쓴다.

 

이 책에서는 직장상사를 바꿀 수 없다면 '통하는 한마디'로 소통하라! 라고 말하는데
과연 이것이 직장상사에게 통할까?

 

이 책에서는 통쾌한 한마디로 직장상사를 움직이는 39가지 대화 기술을 적어놓았다.
회사를 다니다보면 자기 할 말 못하고, 항상 끌려다니는 그런 부하직원들이 많다.
무슨 말을 할라치면 직장상사는 말이 많다고 어디서 토 다냐? 하면서 짜르기 일쑤이다.
즉. 말을 하면 할수록 우리에게 더욱 불리해지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소통이 안되면 가장 큰 피해자는 부하직원인 우리라고 말한다.
회사에서는 우리의 문제를 책임져 주지도 않을뿐더러,
부하직원을 내보내면 모든 문제가 손쉽게 해결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당장 회사를 그만두지 않는다면
상사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상사 앞에서 상사가 인정할 수 있는 소통 기술을 익혀야 한다라고 말하고,
상사의 마음을 움직이고 통쾌한 한마디로 자신의 능력을 돋보이게 하라고 말해주는데.
이 것 또한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예를 들어 김 대리의 경우가 나오는데.
이 책에서 표현되는 상사의 행동은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고,
새로 온 상사일수록 업무를 장악하려고 하고,
실적을 내기 위해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하려고 한다고 하는데
정말 맞는말인 것 같다.

 

상사도 사람이기 때문에 그의 속을 들여다보면 소통의 길이 보인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장상사를 먼저 인정하고, 곤경하라고 말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직장상사와도 소통이 잘 되고,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다고하니
꼭 배워둬야 할 기술인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소통의 노하우를 익혀둔다면
유사한 상황도 능수능란하게 헤쳐나갈 수 있다고 하니,
첫 직장울 다니기전에 읽어두면 좋을 것 같다.

 

주위에 취업을 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있는 친구나, 동생, 언니에게
선물을 한다면 더 없이 좋은 선물이되고 가르침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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