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양장) - 우리의 일기장을 채울 따뜻한 일상의 조각들
탄줘잉 엮음, 김명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6월
평점 :
품절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 탄줘잉]

 

 

살아 있는 순간순간이

나에게 있어 소중하게 느껴지는 따뜻한 이야기.

 

 

이 책 정말 오랜만에 꺼내어 보는 것 같다.
이 책은 내가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으로부터 생일선물로 받았던 책이다.
벌써 이 책이 내 책장속에서 7년씩이나 잠을자고 있었던 셈이다.
그 시절 나는 책에 관심이 많이 없어서 대충대충 읽었었는데
지금 이렇게 책에 관심이 많이 생기고 난 후로 읽으니 뭔가 깨닭음이 있는 듯 하다.

 

나는 지금 너무나 행복이 절실한 사람이다.
요즘 너무 우울해서 행복을 되 찾고 싶어지는 책들을 많이 보고싶다.
그래서 눈에 띈 이 책. 정말 마음이 진정되고 평온해지는 느낌이 든다.

 

7년전을 회상하며 생각해보니 선생님이 참 내게 좋은 책을 선물했구나 싶다.
힘든일이 있어도 굿굿이 이겨내고 후회 없는 삶을 살라는 뜻으로 준 것일수도 있고
사소한 약속도 지킬 줄 알라는 뜻에서 준 것일수도 있고
살아 있는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느끼라고 준 책일수도 있다.
많은 의마가 담긴 책이다.

 

이 책은 내가 무엇인가를 실행에 옴기려할때에 밀려오는 두려움을 이기게 해주고,
현재에 내 꿈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게도 해주는 책이다.
사실 살아가다보면 꿈을 잊어버리거나 내가 불행하다고 느낄때가 많이 있다.
요즘은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 참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같다.
이 책은 무언가 나에게 훈계를 하고 많은것을 알려주고 가르쳐주는 것 같다.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은 7년이나 지났으면 이 뜻을 알기까지 나는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참 뒤늦게 알게된 교훈들.

 

이 책은 정말 두고두고 힘들때마다 한페이지씩 읽으며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 같다.
정말 힘들때에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 말 못할 이야기들을 마음속에 꼭꼭 숨기고
혼자서 삭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

 

삶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고 세상을 조금 더 뜻깊게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
내가 힘들때에 항상 옆에 있는 가족들에게도 항상 고맙게 느껴지는 책이고,
내가 힘들때에 아무말 없이 들어주는 친구에게 더욱 고마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책이고
내 자신이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책.

 

이런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 책이였구나 생각이 든다.
먼 훗날 많이 지치고 힘들때에 나는 이 책과 함께 하고싶다.
그리고 내 옆에 항상 있어주는 사람들에게 고마워하며
삶을 더욱 좋은 눈으로 보면서 세상을 더욱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다.
나쁜마음은 다 씻어버리고 착한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고 싶다.

 

그리고 드는 생각 한가지.

내가 사람을 대할때 조금 따뜻한 시선으로 대하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는 점.

그리고 내가 조금 양보함으로서 서로가 편하고 좋다는 점.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고, 행동하기 나름인 것 같다.

 

따뜻한 시선으로 사람을 대하기!! 노력해야겠다.

좋은사람이 되려면 정말 많은 노력이 뒤따르는 것 같다.

 

 

살아 있는 순간순간이

나에게 있어 소중하게 느껴지는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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