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보리아 1 - 갈레노의 귀환 사이보리아 1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지음, 김효정 옮김 / 웅진주니어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사이보리아1 갈레노의 귀환 -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국내 80만 독자를 사로잡은 판타지의 전설!
율리시스 무어 작가가 선보이는 SF 판타지!

 

 

사이보리아의 책을 잠깐 소개하자면,

이 책은 전 세걔 17개국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80만 독자를 사로잡은 SF 판타지 소설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덮었을 때는 생각보다 꽤나 재밌네? 라는 생각이 드는 책!

아니 꽤나가 아니라 읽는내내 흥미롭고 재미있게 잘 읽히는 책이였다.

 

이 책은 로봇 SF판타지 소설로서 미래에 대한 이야기라 해야 맞는 이야기일 것이다.

이 책 속의 내용은 100년 전 사라진 세명의 천재 과학자와 빛 에너지 루맨으로 움직이는 숨겨진 도시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속에 나오는 주인공 오토는 어느날 할아버지가 죽기 전 편지한통과 비밀스러운 물건을 하나 남긴다.

오토는 이 물건이 어디에다 쓰이는 물건이고, 할아버지의 말들이 무엇인지 잘 이해가 안 갔지만 점점 그는 그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며 조금씩 문제를 차분히 풀어나간다.

오토는 할아버지가 남긴 프리즘과 편지를보고 그 편지의 비밀을 찾아서 나선다.

할아버지가 남긴 프리즘의 비밀을 풀기 위해서 오토는 피사의 사탑에서 힌트를 얻어

피렌체에 있는 '팔라초 카스텔라니' 라는 과학사 발문관으로 향한다.

그리고 우연히 박물관 안에서 산투치의 혼처의에 의해서 잠들어 있던 사이보리아의 안내자

로봇 '칼레노' 를 만나게 된다.

오토는 얼른 잠들어 있던 칼레노를 깨워 사이보리아의 시민권을 가지고

고모와 우연히 만나게 된 고모의 일행과 함께 남쪽열차를 타고 사이보리아로 떠나게된다.

 

그리고 마침 사이보리아에 도착한 그들은 과거에 만들어진 미래 도시인 사이보리아를

둘러싸고 벌이는 쫓고 쫓기는 모험을 하게된다.

그리고 사이보리아라는 신비한 도시속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들.
그리고 그들앞에 나타난 수많은 트릭과 짜릿한 반전에 책에서 손을 놓을수가 없게 만든다.

 

사실 로봇에 대한 SF판타지 소설은 이번에 처음 읽은 것 같다.

나는 영화로만 봤지 이렇게 책으로 만나보지 않아서 더욱 새로운 느낌을 많이 받았고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뭔가 애니메이션을 보는것 같은 착각에 들기도하고

순간 동화를 읽고 있는 느낌 또한 드는 이상한 착각까지 들게 하는 책.

 

그리고 또 한가지 이 책을 읽으면서 프리즘을 들고있는것이 왜이렇게 연금술사를 떠올리게 하는지!

그리고 끊어졌던 다리들이 기차가 다가가니 새로운 모습으로 척척!하고 붙여지는 상상을 하니

내 머릿속에는 이미 해리포터를 상상하고 있기도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한가지 소설로 많은 것들을 떠올릴 수 있는 책이였고,

참 상상력이 풍부한 작가인 것 같다는 생각 또한 든다.

자신을 상상력을 무한으로 끌어올려서 이 책속에 다 담아놓은 느낌.

 

그리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그림들이 내가 상상으로만 그려나가던 풍경과 그림들을

대조해보면서 보니까 더욱 재미있고 신기한 것 같다.

 

처음으로 읽은 로봇 SF판타지 재미있구나!^^*

다음에 나올 작품 또한 무척 기대되고 궁금해진다.

 

그리고 나에게도 저렇게 말 잘 듣는 로봇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밥도 척척해주고 청소도 해주는 로봇이 있다면 !^^*

상상만해도 재밌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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