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청춘 3년 후
박현우 지음 / 청림출판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내 청춘 3년후 - 박현우]

 

 

[나보다 먼저 꿈꾸고 깨지고 일어선 30대 선배의 현실적인 멘토링]

 

20대가 접어들면서 나는 나자신에게 많은 질문을 하기도 한다.
나는 왜 일을 하고있는가? 니가 원하는 것은 정말 무언인가? 넌 뭘하고 싶은가? 등등..
20대가 접어들면 누구나 그렇듯이 한번쯤은 자신이 시간이 조금 흐른뒤에
어떻게 변할까? 또는 어떤 직종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상상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많은 질문들을 나에게 던지는 것 같다.

 

'그대,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돼라'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이 질문에 관해서 당당히 내가 무엇을 하는 사람이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해보면

나는 무슨 대답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이 안나온다.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을 똑똑하고 그리고 또박하게 설명하는 당신은 이미 성공한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아직 멀었는가보다.

위의 질문은 오랫동안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며 질문의 답을 찾도록 노력해야겠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와 닿는 부분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학력 때문에 안되는 것은 없다' 라는 단어에서 많은 생각을 하였다.

 

이 책에서는 '많은 이들이 자신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는다고 믿는다. 자신이 잘 안풀리는 이유는 학력 때문이라고 핑계를 댄다. 그러나 기회는 이미 당신 옆에 있다. 학력 따위는 잊어라.'

 

저 단어에서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갔다. 몇일전 나는 동생과 밤에 대화를 한 적이 있었다.

동생은 일에 많이 지쳐있었고, 동생은 지금 회사에 불만이 많았고, 자신은 다른 것을 하고 싶다고 하였다. 그러나 동생은 자신이 지금 안되는 것이 '스펙'이 딸려서 안된다고 그렇게 생각하며

 

'스펙'이 딸리기 때문에 무시받고 사는거라고, 자신은 꼭 성공할꺼라고 그런다.

그러나 내가 볼때는 내 동생은 끈기와 용기가 조금은 부족하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이면 하면 될 것을 '지금은 너무 지쳤다' '지금은 아무것도 하기 싫다' 이러면서 그 꿈을 꼭 이룬다고 한다. 그러니 한마디로 나의 동생은 말로만 꿈을 이루고 싶어 하는것이다.

즉 내 동생은 '핑계' 만 되고 있는 꼴이였다. 그러면서 자신은 꼭 되고싶다라니!

나는 꿈을 이룰 수 있는 자에게는 절박함. 그리고 절실함이 뒷받침되어야만이 자신의 꿈을 향해서 날개를 펼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나 또한 자신감이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나 또한 무엇가 이루고싶어도 막상 실행에 옴기면 겁부터 먹고 다음으로 미루기 일쑤다. 그런 점을 보아 나도 동생과 마찬가지다.

성공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하나 같이 그사람들은 거침없이 그 꿈을 향해서 머리에서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옴겼다는 점을 볼 수 있다.

그런점으로 보아 성공을 하려면 '절박함과 절실함' 그리고 '용기'가 뒷받침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

 

나는 위에 말이 참 좋다. 이래서 세상은 공평하던가? 노력한만큼 얻는 것은 정정당당한것이다.

허나 노력하지 않고 성공을 바란다면 그것은 '욕심' 일뿐.

한살이라도 어릴때 용감하게 도전해보고! 실패도 해보는 것이 성공에 한발짝 더 다가서는 길이 아닐까? 용기 있는 자가 '미인' 을 얻듯이 용기 있는 자는 결코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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