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 다이어트 - 로렌 코데인

구석기 다이어트 - 배불리 먹고도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 건강법
로렌 코데인 지음, 강대은 옮김 / 황금물고기 / 2012년 4월

<구석기 다이어트>

나는 다이어트 책을 사실 처음 접해본다. 다이어트를 해야지!라고 마음 먹어 본적이 많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 책은 이번이 처음이라 사실 많이 설레인다. 요즘 부쩍 살이 올라서 약간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이 책을 읽어보자라고 다짐했고, 이젠 여름이기 때문에 노출의 계절이 왔기 때문에 더욱 절실해 진 것이 다이어트가 아닐까 싶다. 구석기 다이어트라.. 과연 어떠한 다이어트 일까? 이 책에서 제일 눈길을 끈 단어는 '배불리 먹도도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 건강법' 이라는 것이였다. 먹을 것은 다 챙겨먹고 거기다가 건강까지 챙기면서 살도 빠지는 아주 좋은 다이어트라 혹 했다. 여자라면 누구나 평생을 다이어트에 시달리며 살 것이다. 체질 적으로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요즘은 또 다이어트보다 신경 쓰는 것이 있다면 '건강' 이다. 일단은 건강해야 몸도 예쁘게 다질 수 있다고 생각된다. 아픈데 몸매가 이쁘면 뭐 하리. 구석기 다이어트란 인스턴트 음식들은 피하고, 날 것이라든지. 채소 라든지. 자연적으로 나는 것들을 배불리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예쁜 몸매를 만들어 주는 그런 다이어트였다. 음..역시 구석기 다이어트가 맞구나 싶더라. 하지만 다이어트에는 인내심이 가장 중요한데. 나도 다이어트를 해보자라고 생각을 했는데 절실히 와 닿지가 않아서 하루 하다가 말거나 이틀하다가 말거나 한 적이 많은데. 나만의 다이어트 책이 있으니 이제는 급하게 말고 조금씩 다이어트를 해보자라고 마음을 먹게된다. 무엇보다도 건강한 밥상이라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 좋고, 운동을 게을리 했었는데 이제는 운동도 조금씩 해보자라는 도전정신까지 든다. 요 몇일사이에 엄마가 채소를 많이 주었는데. 채소를 입에도 대지 않았다. 이젠 조금씩 채소를 먹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싶어진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읽으면서 '탄수화물을 최대한 삼가' 하라는 부분을 보고, 평소에도 TV에서 많이 보았지만. 막상 실행에 옴기려고 하니 막막하기만 하다. 그래도 나는 무엇보다도 '채소'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 환경에 있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보다 어서 나의 식단을 바꿔야겠다. 근데 무엇보다도 충격적인 것은 몇일 전 아빠가 감자를 두 박스나 사왔는데. 감자가 탄수화물이라는거였다. 오늘도 엄마가 맛있게 감자 요리를 해줘서 냠냠 잘 먹었지만 정말 걱정된다. 이젠 구석기 다이어트를 도전 해야 하는데 힘을 내자! 무엇보다도 마음에 드는 것은 '2011 미국 다이어트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1위!' 라는 단어가 참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