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월급 - 50부터 따박따박 들어오는
송승용 지음 / 웅진윙스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50부터 따박따박 들어오는 평생월급>

 

 

모두가 월급이 같을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월급을 얼마를 지출하고 얼마를 저축하는 것 또한 개개인 마다 다르기 마련이다. 이 책에서는 평생 월급으로 어떻게 관리하여 좋은 노후생활을 할 것이냐에 대한 글들이 나와있는데. 노후를 생각하면 정말 까마득하다. 나는 어릴때부터 돈에 대한 생각도 많이하고, 고등학생때 혼자 통장을 만들고,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갔다. 그러나 집안 사정이 갑자기 안 좋아지면서 내가 저금 한 것 까지 집을 위해 써야 했었다. 그때부터 나는 점점 돈에 대한 불안함이 생긴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노후준비를 많이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왜냐면 앞날이 불안하니까.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나의 노후는 없다고 생각이 되니까. 그래서 나는 이런 책들이 좋다. 많이 읽고 많은 것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비록 수중에 많은 돈은 없지만 차근 배워서 불러나가면 된다고 생각된다. 왜냐 나는 아직 젊으니까. 이 책에서는 많은 이야기를 전해준다. 직장생활을 하고, 퇴직을 한 후에 어떻게 살아가야하며, 그동안 무엇을 준비하며 살아야 하는지. 국민연금이며 퇴직연금이며 개연연금까지. 많은 종류의 이야기들이 나와 있어 보기도 쉽고 이해하기도 쉽게 나와 있어서 어려움이 없다. 많은 연령층이 고민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 책은 50대를 중점으로 두고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50대란 아이들의 뒷바라지도 해야하고, 자신의 노후준비도 해야하는 아주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고, 어깨가 무거운 연령대가 아닌가 싶다. 60대의 사람들은 말한다.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것들을 보면서 느낀다. 아..역시 젊을때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겠구나. 젊을때 조금씩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서 노후에는 좀 더 편하게 살고 싶다고. 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것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모두가 개인의 사정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면서 나 만큼이나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구나..라는 것을 느꼈고, 다들 정말 어렵게 사는구나를 느꼈다. 나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못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하지도 않으면서 투정 부린 내가 부끄럽고 한심해지기 까지 하더라.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이런 책들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실천력과, 노력이 뒷바침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무엇보다도 나는 국민연금을 별로 신뢰를 하지 않았다. 너무 긴 시간에 걸쳐서 돈을 받고, 노후에 되서야 돈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막연하게만 느껴졌었는데. 무엇보다 이 책을 읽고 조금은 생각이 바뀌었고, 무엇보다도 나를 위한 것이니 좋게 생각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긴 시간이 부담되지만. 나중에는 아주 큰 힘을 발휘 할 것 같다. 아직 연금을 받을려면 한 참을 더 살아야하지만. 그 동안 아주 부지런하게 열심히 살고싶다. 무엇보다도 이런 책들은 나를 뒤 돌아보게 하고 반성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어서 좋다. 나를 조금 더 바꿀 수 있게 도와주고, 나를 좀 더 강한사람으로 또는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좋다. 살기 바빠 책을 아예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한번쯤은 보았으면 좋겠다.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이 중요하지만 자신의 몸을 생각하며 일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첫째는 몸이 건강해야 돈도 벌 수 있으니까. 몸을 혹사시키면서 번 돈이 뭐가 그리 좋겠는가. 자신의 시간을 내어서 이런 책을 한번쯤 접해보는 것 또한 아주 좋은 방법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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