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 키움증권 동영상강의 + 산업분석리스트 증정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강병욱 지음 / 한빛비즈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저는 부동산이 처음인데요?>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부동산을 처음 접하고 부동산을 접하는데에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침서 같은 책이다. 부동산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말 그대로 '생초보'인 사람들에게 부동산이 어떤것이고, 부동산을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에 대한 아주 좋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부동산 초보들한테 부동산이 조금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이 책을 쓴 신정헌 씨의 바램일 것이다. 부동산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 역시도 어릴때부터 돈에 관한 것이라면 무척이나 관심이 많았지만 재테크와는 좀 더 다른 것이 부동산 경매인 것 같다. 물론 '재테크'안에 부동산이 포함되지만 말이다. 부동산 경매에 뛰어들려고하면 일단 경매에 필요한 '자금'이 필요할테이고, 또한 부동산에 필요한 '지식'이나 '경험'이 뒷바침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최소한 '손해'를 안 볼 것이다. 나는 객관적으로 재테크의 기본 목적은 일단 손해를 안 봐야 한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그게 역시 쉬운 일은 아니다. 이 책을 쓴 '신정헌'씨는 27세의 젊은 나이에 '첫 낙찰'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는 그 나이대에 과연 무엇을 하고 있을까? 또는 무엇을 향해서 달리고 있었을까? 경매에는 아무리 나이대가 없다고하지만 젊은 나이에 해내기란 쉽지가 않다. 왜냐?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은 해 낸것이다. 사실 무척 부러웠다.

 

 

<부동산은 조급하게 하지말고 차근차근>

 

 

어떤일이든 무엇을 하건간에 '차근차근' 확실히 알아보고 하는 것은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너무 쉽게 '조급한' 유혹에 넘어가버린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눈에 보이는' 이 것'이 당장 성과를 발휘 할 것 같다는 생각에서 일 것이다. 사람은 돈 앞에서 약한 존재가 되어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판단의 흐름이 다른데로 세어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큰 돈이 오갈 수 있는 '거래'에서는 무조건 정신을 바짝 차리고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부동산에 성공을 하면 아주 큰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큰 꿈을 꾸곤 한다. 하지만 현실은 물론 부자가 된 사람은 있지만 정말 몇 안되는 사람들이다. 물론 큰 꿈을 꾸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노력하지 않고 큰 꿈을 꾼다면 그 것은 '시간 낭비' 일 뿐이라고 생각된다.

 

 

<부동산은 실전이며, 연습경기란 없다>

 

 

부동산은 운동 경기처럼 연습을 단단히 하고 나가는 그런 게임이 아니다. 부동산은 실전이고, 실제로 돈이 빠져 나가는 '위험한' 상황이다. 돈을 잃지 않으려면 부동산에 대한 기초지식을 기본으로 배우고 혼자서 부동산 관련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해서 실전에서 승리 할 수 있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공부해서 손해 볼 것은 없기 때문이다.

 

 

<되도록 현장답사는 철처하게 하라>

 

 

부동산의 제일 중요한 것은 그 땅을 실제로 보고 판단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되도록이면 현장답사를 자주 '꼼꼼히'하는 것이 현명하다. 현장답사에 '답'이 있을 수도 있다. 부동산을 좀 안다는 사람들은 '현장답사'는 필수 항목이라고 한다. 그만큼 현장답사는 중요한 것이다. 이 점을 잊지말자.

 

 

<부동산 시세는 어떻게?>

 

 

요즘 시세가 무척 좋아진만큼 컴퓨터로 부동산 시세를 다 알아볼 수가 있다. 시세를 한 눈에 알아보기 좋은 방법은 역시 '인터넷'을 통해서 여러 카페들을 돌아보는 것 또한 현명한 방법이라고 한다. <부동산 중고 사이트>, <부동산 직거래 카페> , <경매시장의 낙찰가> 등등 많은 정보를 알아볼 수 있으니 참 좋은 방법이다.

 

 

<역시 무엇보다도 공부가 최고>

 

 

이 책을 쭉 읽어보며 느낀 것은 부동산에 뛰어들려면 역시 무엇보다도 '공부'가 최선인 것 같다. 처음이 탄탄해야지 좋은 결실을 맺듯이. 나도 언젠가는 돈을 열심히 모으고 공부를 열심히해서 꼭 '내 집마련'과 '내 가게' 를 차리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주 많은 시간이 들지도 모른다. 그래도 아직 젊기 때문에 준비 할 시간이 많다고 본다. 나도 언젠가는 '신정헌'씨 처럼 첫 투자를 받고 기뻐 할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이 책은 부동산을 잘 모르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할 것 같다. 어렵기만 한 부동산이 조금은 쉽게 다가오지 싶다. 참 유용한 책이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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