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부인의 달달한 시골살이
고은광순 지음 / 모시는사람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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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박웃음이 넘치는 삼방리 마을을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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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배우고 함께 자라요 - 방정환한울어린이집 봄·여름·가을·겨울 이야기
최경미 지음 / 모시는사람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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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미소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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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개벽 2020.겨울 - 서구근대 백여년에 운이역시 다했던가, 창간호
다시개벽 편집부 지음 / 모시는사람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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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빨간색 표제가 눈에 확 들어온다. 표지를 열자 말자 그림 같은 한자가 보인다. 다시 보니 ‘거북 귀’ 자이다. 뒷면 설명에도 나오듯이, 동학을 창도한 최제우 선생의 글이다. 이번호는 ‘문화예술’이란 주제로 구성되었는데 동학-개벽의 담론을 ‘예술론‘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킨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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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개벽 2020.겨울 - 서구근대 백여년에 운이역시 다했던가, 창간호
다시개벽 편집부 지음 / 모시는사람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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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빨간색 표제가 눈에 확 들어온다. 다시개벽 봄호(2)이다. 표지를 열자 말자 그림 같은 한자가 보인다. 다시 보니 거북 귀자이다. 그리고 그 뒷면 설명에도 나오듯이, 동학을 창도한 수운 최제우 선생의 글이다. 이 글자는 수운 최제우가 즐겨 썼다고 한, 한 글 자로 된 글씨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글씨이다. 그것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도안(?)한 것이다. 아마도 한국적 문화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출발점을 동학의 예술적 영역에서 찾아간다는 뜻을 담은 게 아닌가 한다.

이번호는 문화예술이란 주제로 구성되었는데 동학-개벽의 담론을 예술론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킨 점이 눈에 띈다. 이런 접근은 내가 아는 한 - 내가 아는바가 매우 좁지만 ^^ - 처음이 아닌가 한다. 현재까지 읽은 글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동학에서 말하는 하느님은 마음과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힘이며 생명과 생명 속에서 우리나오는 가르침”(홍박승진, 권두언)이라는 말이다. 하늘님이란 존재는 아주 먼 곳에 있는 분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지닌 존재자들과 자연스럽게 생명활동을 하는 것임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디자이너 안상수 인터뷰가 눈에 들어왔다. 안상수 님의 창의에 대한 생각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귀담아 들을 만한 귀한 말씀이었다. 잡지 <다시개벽>공부하는 / 공부하게 하는잡지인 것 같다. 3개월마다 나온다고 하니 3개월 동안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곁에 두고 읽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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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개벽 2020.겨울 - 서구근대 백여년에 운이역시 다했던가, 창간호
다시개벽 편집부 지음 / 모시는사람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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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표제가 눈에 확 들어온다. 다시개벽 봄호(2)이다. 표지를 열자 말자 그림 같은 한자가 보인다. 다시 보니 거북 귀자이다. 그리고 그 뒷면 설명에도 나오듯이, 동학을 창도한 수운 최제우 선생의 글이다. 이 글자는 수운 최제우가 즐겨 썼다고 한, 한 글 자로 된 글씨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글씨이다. 그것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도안(?)한 것이다. 아마도 한국적 문화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출발점을 동학의 예술적 영역에서 찾아간다는 뜻을 담은 게 아닌가 한다.

이번호는 문화예술이란 주제로 구성되었는데 동학-개벽의 담론을 예술론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킨 점이 눈에 띈다. 이런 접근은 내가 아는 한 - 내가 아는바가 매우 좁지만 ^^ - 처음이 아닌가 한다. 현재까지 읽은 글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동학에서 말하는 하느님은 마음과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힘이며 생명과 생명 속에서 우리나오는 가르침”(홍박승진, 권두언)이라는 말이다. 하늘님이란 존재는 아주 먼 곳에 있는 분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지닌 존재자들과 자연스럽게 생명활동을 하는 것임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디자이너 안상수 인터뷰가 눈에 들어왔다. 안상수 님의 창의에 대한 생각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귀담아 들을 만한 귀한 말씀이었다.

잡지 <다시개벽>공부하는 / 공부하게 하는잡지인 것 같다. 3개월마다 나온다고 하니 3개월 동안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곁에 두고 읽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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