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동물사전 1 - 재미있는 진화의 신비! 안타까운 동물사전 1
이선희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감수, 시모마 아야에 외 일러스트 / 고은문화사 / 202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꼬맹이가 엄마 기린은 왜 목이 길어? 물은적이 있어서~

라떼시절~ 학생때 배웠던 진화론 기준으로 생각하며~ 대답해 주었다~

목이 기니깐 커다란 나무에 높은 ~ 잎을 따 먹을수 있지~~~

꼬맹이왈 어떻게 목이 길 수 있었어?

꼬맹이 엄마 로딩..로딩중... ..... 이걸 어떻게 설명해주지~ 진화론을 짚어줘야 하나?

역시 설명하고자 했으니~ 설명이라는건 쉽지 않았음을 느꼈다.....

그때 ~ 두둥~! 나타난 안타까운 동물사전~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이였다


진화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꼬맹이의 궁금증을 풀어줬던~~ 책 일부분~!

예전에 사랑니로 아파서 고생하고~ 사랑니 뽑을때도 엄청~ 고생했는데~

여기 치과에서는 이 사랑니는 뽑기 힘들다고 하고~

저기 치과에서는 신경이랑 가까이 붙어있는~ 누워있는 사랑니라서 뽑기 힘들다고 하고

결국 구강외과 전문의 샘한테 가서 ~ 슝 뽑고 왔는데~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래 저래 사랑니로 고생한 사람인데 그런 측면에서는~ 꼬맹이 엄마는 덜 진화된 사람인 것 같다~

요즘은 사랑니 없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사랑니로 고생한 사람으로써~ 진화된 그 분들이~ 너무 부럽다~

(사랑니가 없는 확률은 7% 확률이라고 함)



지금까지 지구에 등장한 생물은 99.9% 멸망했다고 하는데 그 멸망해서 멸종된 동물들을 보면

진화의 길은 첨난함을 느낀다.

꼬맹이가 늘 자주 묻던 공룡은 왜 없었죠?

몸의 구조나 능력이 진화해도 환경이 완전히 바뀌면 멸종한다. ㅠ.ㅠ


위기는 곧 진화로 한 사례를 얘기하고 있는데도

후추나방은 원래 흰색이였는데 하얀색 나무에 하얀색 몸이 새들에게 잘 띄지 않아서 새들에게 잘 들키지 않았다고해요

그런데 공장에서 나오는 매연으로 나무 색깔이 새카많게 변했고 검은색 나무에 하얀색 몸 나방이 더 눈에 잘 띄어서

새들에게 마구 잡혀 먹혔다고 하네요

그 이후 우연히 검은색 후추나방이 태어났고~ 그 결과 검은색 나무에 앉아 있어도 눈에 뜨지 않았고~

검은색 후추나방이 늘었났다고 하니~

정말 위기는 곧 진화의 기회이기도 하네요

안타까운 몸에 대한 이야기로~

안타까운 정도 ★★★

[세발가락 나무 늘보는 비 오는 날이 계속 이어지면 굶어 죽는다]라는 것 보고 뜨악~! 했는데

비오는 날은 기온이 내려가고 체온이 내려가면 내장이 일을 하지 않아서 아무리 먹어도 소화를 할 수 없어서

배가 가득 찼는데도 굶어 죽는 일이 발생 한다니...

정말 안타까운 정도 별3개네요


정말 책 이름답게 [안타깡누 동물 사전]이네요~ 알지 못햇던 여러 동물들의 이야기를 꼬맹이랑 많이 알 수가 있었네요


꼬맹이가 숙제 끝내놓고~ 시간나면~쇼파든 침대든 누워서 편하게 봤네요~^^

그러면서 동물들의 대한 지식들도 알고~~ 궁금증도 풀고 좋았네요~~^^

저랑 동물 이야기도 하면서 같이 재미있게 봤던~ 안타까운 동물 사전~!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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