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학시절 KENT

 

 

 

 

 

 

 

 

 

 

 

 

정말 바쁜 하루 하루... 여러 전문서적과 유학시절 책들을 살피던중 책갈피에서 떨어진 사진 한장에 며칠간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영국유학시절 한국유학생 1명과 영국인2명 독일유학생1명 아일랜드인1명과 KENT에 놀러가 여름방학을 보낸 곳이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과 영국고서와 비틀즈 음악 ....

싱그러운 KENT 지방의 바닷바람.... 조용한 시골이었지만....수다스런 옆집 할머니의 푸딩은 정말 맛이 없었다... 내입맛엔..... 언제 한번 다시 가고픈 여름휴향지 ...... 이메일로 주고받던 친구들도 요즘은 각자 살기 바쁜지 소식도 뜸하지만...사진 속에서 그때의 젊음과 학문에 대한 토론과 문학에 대한 갈구는 정말 소중했던것 같다... 각박한 서울에서 숨이 막힐때마다...더욱 그리운 KENT!!!

다음 휴가 때라도 그때 친구들을 다시 만나 KENT에서 다시 그때 그여름을 다시 찾고 싶다...못다했던 아쉬움의 감정과 두고온 사랑과사람들... 다시 보고 싶은 고즈넉한 그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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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 설비가 잘된 도서관에서..... 하루의 땡볕을 피해본다...

분주히 돌아가는 세상속에서 시간이 멈춘듯... 많은 장서속에서..또다른 분주함을 즐기며....

오래된 고서에선.... 책곰팡이 냄새가 풀풀~~~~

매일 쌓여가는 먼지를 불고... 옛성인과의 대화....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 여기는 꿈꾸는 공장... 그런데........ 잠이 솔솔온다..... 책은 수면제 역활도 한다.... 선선한 냉방기의 기류를 타고.. 눈꺼풀이 책을 덮는다.... 책속을 꿈꾸며...간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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