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 리걸 마인드 2
조문숙 지음 / 도서출판 be(비)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식인' 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질문이 이것입니다.

   
  남을 위하여 내가 죽어야 옳은가?  
   


그런데 양 쪽을 다 보게 되면 이 질문이
처음부터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나의 생명이 소중한 만큼 다른 모든 사람들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봅니다.

밉거나 고운 감정들이 결국 '함께 살고 나서'
그 이후에 이야기할 것들이고, 

   
  누가 옳으냐?  
   
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인 것이지요.
 

아침 저녁으로는 벌써 가을 기분이지요?
가을에 꼭 만나볼 책으로 '식인'...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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