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가 살짝 낯설기는 했지만 나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어른들도 함께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어서... 읽는 동안 반성이 되었습니다. 디다의 마음을 너무도 몰라주어서... 읽는 내내 어른인 저도 디다의 부모님들께 화가 나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