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순카드 1 : English Word Order - 오리고 붙이고 쓰는 어순 학습 어순카드 1
라임 지음 / 라임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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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즐겁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걸 우선시하고

아이들과 엄마표영어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라임 출판사에서 출간된 <어순카드1>가

한눈에 들어와 8살 아이와 살펴보게 됐는데

가위질도 해야하고, 카드놀이하듯

단어들을 고르고 매치해보고 나열하는

게임처럼 느껴지는 신선한 방식에

저도 아이도 흥미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별책으로 <Card book>에

단어카드들이 실려 있는데요

가위로 오려낸 뒤

앞에 워크북에 사용을 하는 거에요.


카드 앞면에는 “영어”가

카드 뒷면에는 “한글뜻”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가령<그녀는 키가 크다>라는 문장을

첫번째 단계로 ‘한국어 어순’으로 만들어 봅니다.


뒤에 실려 있는 card book에서

그녀는/키가 큰/-이다.

라는 3장의 카드를 찾아 워크북 공간에

우선 우리말 어순에 맞춰 나열을 합니다.

그리고 그 카드를 뒤집으면

영어 단어를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우리말 어순대로하면

She / tall / is 가 되는데

문법을 굳이 몰라도

영어그림책을 간간이 읽어왔기에

직감적으로 이상한 어순임을 알아채고는

영어어순에 맞춰 재배열을 하게 됩니다.

이후 주어가 바뀜에 따라 동사자리에는

어떤 단어가 오는지도

카드를 활용하며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진행하니

게임처럼 느껴지는지 즐겁게

글자도 써보고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연습게임을 통해 워밍업을 하고

실전게임을 몇 번 반복하면서

동사나 주어가 와야 하는 자리 등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렇게 놀이하듯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레 문장을 구성하는 능력에도

밑바탕이 되어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마음에 쏙 드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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