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가격 - 청춘이 사라진 시대, 2017 대한민국 청년의 자화상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외 지음 / 사계절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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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란 푸를 청에 봄 춘자를 쓰고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을 의미한다. 요즘 청춘은 무채색이라는 글쓴이들의 말처럼, 청춘을 누려야 할 세대의 현재는 캄캄함 그 자체다. 성실한 청춘들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청춘의 가격은 이 역설적인 사회를 파헤치기 위해 극히 일부의 예를 수록한 책이다. 2017년에 나온 책이지만 지금 읽어도 해결된 것 하나 없는 모습이 우습기까지 하다. 2020년은 어떻게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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