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서 나온 꿀맛 동시 교과서에서 나온 시리즈
윤석중 외 지음, 홍수진 그림 / 계림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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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들의 창작 동시도 있고 교과서에 수록된 동시도 있고
의성어 의태어 모두 귀여운 동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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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조은수 지음 / 창비 / 199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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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도 한번씩 나오지만 잘 알지못하는 옛 풍습들 모습들을 재미나고 알기쉽게 그림과 함께 있어 아이가 이해하기 참 좋은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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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와 메이 이야기 전7권 세트/아동도서+노트 증정
아이세움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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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와 메이이야기.
폭풍우 치는 밤에 비밀친구
올 초여름이었던가? CGV에서 예원이랑 봤던.
영화보고 넘 좋아서 책도 사고. ㅋ
영화는 해피엔딩이지만 책에선 세드엔딩.
전 6편인데 영화화하면서 10년만에
만월의 밤으로 가부가 살아 돌아왔다고 한다.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로 등극하고
초등 4학년 교과서에 등재되고
울 나라에선 7편이 아직 미출간된 상태.

서로가 천적인 늑대와 염소.
어느 폭풍우 치는 날 밤, 늑대 가부와 염소 메이는 폭우를 피해 한 오두막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둘은 그 곳에서 처음 만난다. 
폭풍우 때문에 어두웠던데다 감기에 걸렸던
둘은 서로를 볼 수도, 냄새를 맡을 수도 없었다.
그들은 서로가 천적인 늑대와 염소인 것을
모른 채 밤새 대화를 하게 되고, 
서로 비슷한 점이 많다는 걸 깨닫고 다음날 점심식사를 함께 하기로 한다. 
서로 얼굴을 모르기 때문에 그들은 만날 때
암호를 정했는데, 그 암호가 바로
'폭풍우 치는 밤에' 였다.
다음 날 둘은 약속한 시간에 오두막 앞에서
만나게 되고 폭풍우 치는 밤에를 외치며
짠하고 얼굴을 마주하는데 둘은 각자
늑대와 염소. 둘은 깜짝 놀라지만 우정을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약속대로
계속 친구를 하기로 한다.
가부는 메이가 맛있게 보여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잘 극복해내고,
둘은 친구들과 동료들의 눈을 피해 몰래 만남을 이어가면서 돈독한 사이로 발전해 간다.

그러던 중 각자의 동료들에게 이 사실을
들키게 되고, 둘은 우정을 지키기 힘든
상황까지 가게된다.
하지만 둘은 우정을 훌륭하게 지켜냈고,
함께 산 너머로 도망을 치게 된다.
산에 오르는 동안 제대로 음식을 먹지못한
둘은 지쳐버리는데, 그 때 메이가 쓰러진다.
가부는 눈을 파 동굴을 만들고 거기에
메이를 데리고 들어가고 메이는 자신은
지쳤으니 이제 힘들다며 가부라도 배불리
먹기를 바란다. 그래서 자신을 먹으라고 한다.
하지만 가부는 끝내 메이를 먹지 않았고,
오히려 메이를 지키기 위해 그들을 쫓아온
늑대무리들에게서 눈사태을 일으켜,
늑대무리와 가부는 눈에 휩쓸려 죽게 된다.
메이는 가부의 이름을 부르며 슬퍼한다.

동화책 내용은 여기까지. 새드엔딩이다.
하지만 영화에선 메이는 가부가 사라진걸
슬퍼하며 홀로 산을 넘는다.
그런데 갑자기 숲속 동물들이 늑대가
나타났다며 혼비백산 도망을 가는데
메이는 그 늑대가 가부인 걸 알고는 가부에게
달려가는데 가부가 메이를 공격한다.
알고보니 가부는 눈사태의 충격으로
기억상실에 걸려 메이를 잊어버린 상태.
가부는 메이를 잡아먹으려고하고,
메이는 가부가 자신을 잊은 걸 슬퍼하면서
이렇게 될 거였다면 차라리 폭풍우 치는 밤에
안 만나는 게 좋았을걸, 이라고 말한다.
'폭풍우 치는 밤에'라는 말을 들은 가부는
기억을 되찾게 되고 둘은 계속 우정을
유지하며 살게된다.

영화는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주군의 태양에서도 더 사랑하는 쪽이
결국 죽게 되는거냐면서 복선을 깔더니
난독증인 주군에게 태양은 영화로 보라며
해피엔딩을 암시했던..
태양을 구하려다 사고로 죽을뻔한 주군의
기억상실도 동화와 꼬옥 닮았다.
서로 사랑하면서 보내주려는 마음도
가부와 메이랑 다를게 없네. ㅋ
예원이도 나도 심하게 좋아하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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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와 메이 이야기 전7권 세트/아동도서+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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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와 메이이야기.
폭풍우 치는 밤에 비밀친구
올 초여름이었던가? CGV에서 예원이랑 봤던.
영화보고 넘 좋아서 책도 사고. ㅋ
영화는 해피엔딩이지만 책에선 세드엔딩.
전 6편인데 영화화하면서 10년만에
만월의 밤으로 가부가 살아 돌아왔다고 한다.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로 등극하고
초등 4학년 교과서에 등재되고
울 나라에선 7편이 아직 미출간된 상태.

서로가 천적인 늑대와 염소.
어느 폭풍우 치는 날 밤, 늑대 가부와 염소 메이는 폭우를 피해 한 오두막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둘은 그 곳에서 처음 만난다. 
폭풍우 때문에 어두웠던데다 감기에 걸렸던
둘은 서로를 볼 수도, 냄새를 맡을 수도 없었다.
그들은 서로가 천적인 늑대와 염소인 것을
모른 채 밤새 대화를 하게 되고, 
서로 비슷한 점이 많다는 걸 깨닫고 다음날 점심식사를 함께 하기로 한다. 
서로 얼굴을 모르기 때문에 그들은 만날 때
암호를 정했는데, 그 암호가 바로
'폭풍우 치는 밤에' 였다.
다음 날 둘은 약속한 시간에 오두막 앞에서
만나게 되고 폭풍우 치는 밤에를 외치며
짠하고 얼굴을 마주하는데 둘은 각자
늑대와 염소. 둘은 깜짝 놀라지만 우정을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약속대로
계속 친구를 하기로 한다.
가부는 메이가 맛있게 보여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잘 극복해내고,
둘은 친구들과 동료들의 눈을 피해 몰래 만남을 이어가면서 돈독한 사이로 발전해 간다.

그러던 중 각자의 동료들에게 이 사실을
들키게 되고, 둘은 우정을 지키기 힘든
상황까지 가게된다.
하지만 둘은 우정을 훌륭하게 지켜냈고,
함께 산 너머로 도망을 치게 된다.
산에 오르는 동안 제대로 음식을 먹지못한
둘은 지쳐버리는데, 그 때 메이가 쓰러진다.
가부는 눈을 파 동굴을 만들고 거기에
메이를 데리고 들어가고 메이는 자신은
지쳤으니 이제 힘들다며 가부라도 배불리
먹기를 바란다. 그래서 자신을 먹으라고 한다.
하지만 가부는 끝내 메이를 먹지 않았고,
오히려 메이를 지키기 위해 그들을 쫓아온
늑대무리들에게서 눈사태을 일으켜,
늑대무리와 가부는 눈에 휩쓸려 죽게 된다.
메이는 가부의 이름을 부르며 슬퍼한다.

동화책 내용은 여기까지. 새드엔딩이다.
하지만 영화에선 메이는 가부가 사라진걸
슬퍼하며 홀로 산을 넘는다.
그런데 갑자기 숲속 동물들이 늑대가
나타났다며 혼비백산 도망을 가는데
메이는 그 늑대가 가부인 걸 알고는 가부에게
달려가는데 가부가 메이를 공격한다.
알고보니 가부는 눈사태의 충격으로
기억상실에 걸려 메이를 잊어버린 상태.
가부는 메이를 잡아먹으려고하고,
메이는 가부가 자신을 잊은 걸 슬퍼하면서
이렇게 될 거였다면 차라리 폭풍우 치는 밤에
안 만나는 게 좋았을걸, 이라고 말한다.
'폭풍우 치는 밤에'라는 말을 들은 가부는
기억을 되찾게 되고 둘은 계속 우정을
유지하며 살게된다.

영화는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주군의 태양에서도 더 사랑하는 쪽이
결국 죽게 되는거냐면서 복선을 깔더니
난독증인 주군에게 태양은 영화로 보라며
해피엔딩을 암시했던..
태양을 구하려다 사고로 죽을뻔한 주군의
기억상실도 동화와 꼬옥 닮았다.
서로 사랑하면서 보내주려는 마음도
가부와 메이랑 다를게 없네. ㅋ
예원이도 나도 심하게 좋아하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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