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푸시

푸시 - 내 것이 아닌 아이
애슐리 오드레인 지음, 박현주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7월

딸과 어색한 관계인 엄마를 넘어서 경멸한다면 기분이 어떨까... 내 가정은 평범하길 바랬는데 블라이스는 남편에게 고백하듯 글을 쓴다. 내가 잘못 본 걸까. 설마 내 딸이 그런 짓을.... 부모라면 자식을 감싸주고 이해해 줘야만 할까? 마치 실제로 일어난 것처럼 대사나 상황이 실감났다.

[100자평] 오늘의 시선

오늘의 시선 - 하드보일드 무비랜드
김시선 지음, 이동명 그림 / 자음과모음 / 2020년 12월

영화나 넷플릭스, 왓챠 영상을 소개해주는 유튜브에서 ‘영화친구 김시선‘이라는 속삭임을 들어보셨다면 재미있게 읽으실 것 같네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하며 호로록 시간 순삭합니다ㅎㅎ 책까지 쓰시다니 영화 완전 찐사랑하시는 분!!

[100자평] 식사에 대한 생각

식사에 대한 생각 - 세계는 점점 더 부유해지는데 우리의 식탁은 왜 갈수록 가난해지는가
비 윌슨 지음, 김하현 옮김 / 어크로스 / 2020년 2월

거창하기보다는 작은 발걸음의 중요성을 알려준 책. 너무 중요하기에 섣불리 강요하지않는다. 나를 위해서 바뀌어야 하는 식습관.

[100자평] 네 번째 책상 서랍 속의 타자기와 회전목마에 관하여

네 번째 책상 서랍 속의 타자기와 회전목마에 관하여 - 세계를 담은 한 권의 책이 있다면
김운하 지음 / 필로소픽 / 2018년 5월

너무나 많은책이 나와있기 때문에 책에 대한 안내를 듣는 것은 나쁘지않았다. 권장도서만을 쫒을필요 없이 좋아하는 책을 읽어도 된다는 부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