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못한 몸으로 잠이 들었다
김미월 외 지음 / 다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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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다 울었네요. 이건 정말 지금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다 싶어요. 우리는 모두 엄마에게 빚진 존재들이니까요. 엄마로 자신을 포기하고 살면서도 글쓰기를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p.56/김미월 작가) 고백하는 멋찐 엄마 작가들 완전 응원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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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는 제주도로 가는데, 저는 못 가는군요 - 문학과 삶에 대한 열두 번의 대화
장정일.한영인 지음 / 안온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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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설과 좋은 작가는 좋은 삶을 보여줄 수 있는가

거기 정답은 없겠지만 장정일 작가와 한영인 평론가는 그것에 대해 좋은 고민의 과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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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여행가방 - 노벨문학상 수상 연설집
문학동네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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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는 있지만 자신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넘어가는 것들에 대해 언급합니다.. 작가는 그런 것이구나. 새삼스럽다. 노벨문학상 수상자들, 정말 다르다. 작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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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스트 Axt 2020.5.6 - no.030 악스트 Axt
악스트 편집부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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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월 인터뷰 때문에 사긴했는데 이번호엔 이상하게스리 읽을거리가 별로 없었다...! 인터뷰도 김미월의 매력을 별로 못살린 듯하다. 옛날소설 말고 최근 소설 얘기를 듣고싶었는데. 근황얘긴 소설같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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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음, 송은주 옮김 / 민음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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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사프란 포어를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진짜 엄청나게 놀랍고 믿을 수 없게 아름답다.. 좋은 소설은 그냥 좋은 소설이다. 읽어보면 안다. 이 소설이 딱 그러하다.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다른 작품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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