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대책 없이, 요르단

대책 없이, 요르단 - 회색 도시를 떠나 푸른 밤과 붉은 사막으로, 컬러풀 여행
김구연.김광일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6월

요르단은 정말 생소한 곳인데 이 책을 읽고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킷리스트에 적어둬야지. 중간중간 사진 자료가 많아서 좋았다. 그중에서도 요르단의 사막과 페트라는 정말 장관이다.

[100자평] 형제가 함께 간 한국의 3대 트레킹 : 지리산 둘레길 편

형제가 함께 간 한국의 3대 트레킹 : 지리산 둘레길 편 ㅣ 형제가 함께 간 한국의 3대 트레킹
최병욱.최병선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12월

지리산둘레길 트레킹을 계획하고 있다면 무척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코스별로 소요시간, 추천명소 등이 정리되어 있고 직접 묵었던 숙소와 들렸던 음식점까지 소개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코스별 팁도 알려주신다. 읽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차분해진다.

[100자평] 질문은 그를 귀찮게 해

질문은 그를 귀찮게 해 - 생존을 위해 물음을 던졌던 현직 기자의 질문법
김동하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12월

한 기사의 뒷면에는 기자들의 피땀눈물이 있다는 것을 간과하곤 한다. 기자라는 직업 대한 평판이 안 좋은 시국이지만, 그들도 원해서 그런 자극적인 기사를 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자들의 노고와 질문의 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 인상 깊은 책이었다.

[100자평] 변호사 해석법

변호사 해석법 - 변호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스토리 가이드북 ㅣ 직업공감 시리즈 8
김경희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1월

변호사라는 직업은 전문직이지만 비교적 익숙한 편에 속한다. 아마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로 많이 쓰이기 때문이리라 생각한다. 이 책은 변호사는 어떻게 되는건지, 어떤 일들을 하는지, 얼마나 버는지, 워라밸은 어떤지에 대해 까지 깊이 있게 설명해주어 변호사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100자평]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3국의 커피, 누들, 비어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3국의 커피, 누들, 비어 - 프렌치 커넥션을 따라 떠나는
이영지 지음, 유병서 사진 / 이담북스 / 2019년 12월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각각은 알지만 세 나라가 인접해 있고 모두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었다는 사실은 처음 알게 되었다. 그들의 많은 식생활이 유럽의 영향을 받았고 그것을 각 나라만의 방법으로 해석한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