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에서 배우로 전향한 윤재윤은 아이돌이었던 시절 그룸 멤버 이강윤을 오랜 기간 짝사랑해 왔고 현재진행형입니다. 게다가 베타였다가 늦게 오메가로 발현했는데 멤버들에게마저 숨기고 활동해서 사람들은 윤재윤이 베타인 줄 알아요. 모든 일의 시작은 윤재윤이 알파와 오메가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에 출연하기로 마음을 먹으면서입니다. 그 영화를 핑계로 짝사랑하는 이강윤에게 들이댈 생각을 하게 되고, 영화 촬영장에서 사건들이 터집니다. 빌런과 그로인한 사건 등이 있는데도 위기라고 느껴지지 않아 잔잔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이강윤이 벤츠 다정공이에요. 윤재윤에 대한 마음을 갑작스럽게 자각하지만 애초에 윤재윤에겐 다정했던 인물인지라 든든한 아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