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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탐정스 3 -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수학 탐정스 3
조인하 지음, 조승연 그림, 이승남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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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은 숨겨진 보물을 찾는 얘기랍니다. 얼마나 재미있는지 우리 아들, 받자마자 바로 다 읽어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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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탐정스 2 - 폐교에 가다! 수학 탐정스 2
조인하 지음, 조승연 그림, 이승남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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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미있는 수학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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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과학 공부 생활 속 진짜 공부
과수원길 지음, 홍수진 그림,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 현북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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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카가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과목, 더 나아가 도대체 왜 배우는지 모르겠다는 과목이 바로 과학이랍니다. ㅎㅎ

그런데 이 책을 보다 보니 그에 대한 해답이 들어 있네요.

실생활에서 과학이 얼마나 쓸모가 많은지, 그리고 우리의 생활이 얼마나 과학과 관련이 깊은지에 대해 정말 잘 설명되어 있으니까요.

책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에피소드를 그리고, 그와 관련 있는 과학 원리는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잘  설명해 놓았네요. 

사실 과학이 실험으로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는 교육으로 바뀌기는 했지만, 그래도 과학은 여전히 아이들에게는 어렵고 딱딱한 학문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아요. 알고 보면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과목인데 말이에요.

어쨌든 이 책을 받은 우리 조카의 첫 마디가 절 기쁘게 했어요.

'와, 재밌겠다.'

역시 아이들 책은 재미있게 잘 만든 책이어야 넘겨라도 보는 것 같아요.

이 책을 계기로 우리 조카가 과학에 흥미를 가지는 아이로 거듭날지 누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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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 세트 - 전30권 -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가나출판사 편집부 엮음 / 가나출판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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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4학년이 되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과목이 바로 사회였다. 물론 그렇다고 영어나 수학을 엄청 잘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영수는 그런대로 잘 따라가는 편이었다. 그런데 4학년이 되어서 중간고사를 봤는데, 사회 점수가 정말 충격이었다. 낙제 점수였다.

근데, 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다. 무조건 종합학원에 보낼 수도 없고, 나도 실력이 딸려서 가르칠 수도 없었다. 우선 책을 좀 사서 읽혀야겠는데, 몇 권 사서 읽혀도 별 반응이 없었다. 몇 쪽 읽다 마는 것 같았다. 어찌할가 고민하다 얼마전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이는 재미있는 미래과학 이야기'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표지에는 2007우수과학도서라는 로고도 붙어있는 걸 보니 좋은 책 같아서 한권 구입했다. 다행히 아이가 과학에 관심이 있는데다 책 내용이 재미있다고 다른 권도 사달라는 것이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했는데 30권을 세트 판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권을 구매했기 때문에 살짝 망설였지만, 옆집 아이에게 선물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구입했다. 받아보니 우리 아이의 사회와 과학 과목을 많은 걱정을 덜 것 같다. 정치, 역사, 법, 인체, 우주, 한국지리, 세계지리, 철학, 세계사, 바다 등 사회과학 학습에 꼭 필요한 주제가 모두 들어 있었다. 대충 살펴보니 내용도 알차고, 무엇보다도 글 중간중간에 들어 있는 만화가 정말 재미있었다. 만화의 내용은 단순히 웃고 넘어가는 게 아니고, 정보를 재미있는 만화로 만든 것이어서 더 유익했다.

또한 책 표지를 살펴보니 이 시리즈는 꽤 여러 곳(과학문화재단, 소년한국일보, 법무부, 어린이문화진흥회 등)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더 믿음이 갔다.

참, 함께 선물 받은 미키마우스 시계 또한 너무 예뻐서 여러 가지로 출판사에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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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밖으로 나온 세종의 비밀 일기
송영심 지음, 윤정주 그림, 정연식 감수 / 가나출판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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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종에 대한 드라마가 하도 재미있길래, 아이한테 세종에 관한 책을 사주려고 고르다 눈에 뜨인 책이다. 비밀일기라는 제목도 눈길을 끌었고, 늘 보던 위대한 인물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아닌 듯 하여 골랐다.

읽어보니,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의 위인전과 정말 많이 달랐다. 세종의 업적에 초점을 맞추긴 했으나, 세종이 쓴 가상의 일기 형식을 통해 세종 대왕의 인간적인 고민과 지극히 개인적인 고뇌까지 알 수 있게 하여 매우 흥미로웠다. 또한 이런 수많은 어려움을 엄청난 노력으로 극복하고 위대한 임금이 되었음을 보여 준다. 임금이 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는 잘못된 정책을 제안하여 신하들에게 무시를 당하기도 하고, 태종과 공주, 중전 등 가족들의 죽음에 슬퍼하는 모습이나 고통받는 백성들을 위해 밤잠을 설쳐가면 고민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세종의 모습에 가슴이 찡했다. 위엄 있고, 당당할 것만 같던 세종도 이런 아픔이 있었구나 하는 ......

중간중간에 나오는 세종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또한 흥미로웠다. 안질, 수전증, 두통, 안면마비 등 수많은 질병에 시달린 뚱보 세종의 이야기라던지, 요즘 많이 실시하는 여론조사가 세종 때에서도 있었다던지, 왕도 새벽 5시부터 밤 10시까지 열심히(?) 일했다던지 등 새로운 정보가 많았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세종 시대의 역사적인 사건과 세종의 업적 등 역사적인 내용을 <세종실록>에 근거하여 객관적으로 담았다는 점이다.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나고 보니, 복권에 당첨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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