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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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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밥을 무척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완두콩밥을 먹는 날은 신이 났다.
식탁에 완두콩밥이 놓여 있는 걸 보면 금방 기분이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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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과 연두의 색채도 아름답고, 완두콩의 냄새와 씹히는 맛은 쌀밥의 맛을 거스르지 않는다.
오히려 서로의 맛을 한결 부각시켜준다.

[본문의 "완두콩밥" 중에서]
 

이 책의 원제가 "하찮은 것들" 이라고 한다.

남들은 신경쓰지 않는 하찮은 거지만

나에게는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게 다가오는 것들이 있다.

그녀의 글을 읽으며 내 주변의 사소한 것들에 다시 한번 눈길이 가고

나만이 소중하게 느끼는 작은 것들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그녀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을 보며 조금이나마 그녀의 삶을 엿볼 수도 있었다.

나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이 그녀에게는 소중한 무엇이었다는 걸....

아~ 이런건 나하고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동질감??!!

나 또한 완두콩밥을 무척 아주 많이 좋아한다는 사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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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의 차이
클레어 쿡 지음, 유인선 옮김 / 베가북스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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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을 읽고 나니 정말 영화가 보고 싶어졌다.

은근 귀여우신(ㅋㅋ..) 두 주인공의 모습을 영화 화면에서 본다면 어떨지

참 궁금해졌다.

책을 읽으면서도 그들의 모습이 상상이 가서 읽는 내내 유쾌한 기분으로

보낼 수 있었던거 같다^^ 

내 생각으론 책을 읽고 난 후 영화를 본다면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되면 책을 읽는 내내 상상했던 모습을 영화와 맞추어가며 보는 것이  

더 재미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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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내가 직접 디자인한다 - 마법을 부르는 사랑의 묘약
니나 루게 지음, 김수연 옮김 / 베가북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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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목처럼 사랑을 내가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갈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부터 문득 들었다.

하지만 책에 나온 방법들은 조금은 우리의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다ㅠ

그래도 그중 몇몇을 실생활에 활용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제대로 보여

줄 수도 았을거 같다.

물론 그 사람과 맞는 방법을 택해야지 엉뚱한 방법을 사용한다면 안하느니만 못하니 

그건 책을 읽고 나서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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