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샵 이용한지 얼마 안되서,
정말 포장이 제일 큰 걱정이더라고요!
사실 인터넷 거래의 생명은 바로 포장에 있잖아요!
아무리 좋은 물건도 안에 일명 안전캡 하나 없이 포장 엉성하게 오면 정말 기분 나쁘잖아요
처음엔 집안에 있는 온갖 박스들 다 찾아다가 안전캡으로 싸서 보내곤 했는데..
그것도 이제 슬슬 바닥을 보이고..어쩌나..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알라딘에서 이런 포장팩을 팔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 뭐에요!
처음엔 어떨지 몰라서 우선 5장 주문했었는데,
오오오오~~이렇게 편리할 수가!!
그냥 상품 상할거 걱정할 것도 없이 그저 팩에 넣고 테이프로 봉하기만 되는 이 간편함이란!
생각보다 팩이 커서 사이즈 작은 만화책 같은 경우는 4권까지도 들어가요
일반 소설책 같은 경우는 2~3권까지도 가능하고요
그냥 책 넣고 접던가 아니면 접을 여유가 부족하면 끝부분만 테이프로 집어주면 되더라고요
정말 편하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애초에 주문할 때 왕창 주문할 것을...
벌써 다 쓰고 재주문 하려니 택배비 아까워서 또 책 하나 사야겠네요ㅠㅠ
중고샵 이용해서 필요하신 분들! 망설이지 말고 사세요!
제가 링코도 가봤는데, 이렇게 튼튼한 포장팩은 없고 종이로 된 거 있는데 300원 하더라고요, ?
겉도 저렇게 방수처리 되는 것도 아닌 종이면서 말이죠..
암튼 정말 강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