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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 ㅣ 오늘을 위한 퓨리턴 2
토머스 왓슨 지음, 김동완 옮김 / 복있는사람 / 2015년 9월
평점 :
토마스 왓슨의 경건.
"그리스도인들이여 경건을 열망하십시오!"
"누가 주님의 산에 오를 수 있느냐?" 고 어떤 이가 묻는다면 깨끗한 손과 해맑은 마음을 가진 사람 이라고 대답하겠습니다. 그러한 사람을 묘사하는 것이 이 글의 목적입니다. 이 글에 경건한 사람의 모습이 제시되어 있으니 여러분은 그의 모습이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그려지는 과정을 보게 될 것입니다. 경건은 참으로 귀합니다. 경건은 과시하고 거드름 피우는 표면적인 것이 아니라 마음과 정신을 다 바쳐야 하는 내실 있고 견고한 것입니다. 경건은 거룩한 신념과 실천의 온전한 조화에 있습니다. 오, 하나님의 섭리로 이 책을 접하게 된 모든 이들이 부디 경건에 마음을 빼앗겨 이를 가슴 깊이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경건은 진정으로 고결한 것이어서 천사가 연필을 쥔다 해도 그 완벽한 빛과 광채를 다 그려 낼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여 경건을 열망하십시요 이는 부끄러울 것이 없는 열망입니다. 이제 이 글에서 성도들의 특징을 보고 그 특징이 여러분의 영혼에 도장처럼 찍히기 전까지는 결코 자리를 뜨지 맙시다. 이 경건은 여러분의 시간과 생각을 모두 바쳐야 하는 위대한 일입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영혼에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이 일을 온전히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토마스 왓슨.
오늘날 신자들의 삶과는 너무나 멀리 느껴지는 그 단어. 경건. 책을 읽어가는 내내 내 안의 성찰을 할 수 있었고 얼마나 내가 게으르고 명목상의 신자인지를 보게 되었다. 부끄러웠고 그리고 한편으로 무한 감사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나를 두들겨 주시는 구나 싶은 느낌. 나는 결코 사생아가 아니라는 감사? 그리고 하나님의 견인. 그렇다. 나에게서 다시 경건의 회복해 가라시는 그리하여 향기나는 신앙인의 길을 걸어가라는 그 두드림이었다. 이 책은 실제적인 적용까지 친절하게 말씀해 주신다. 이 책을 만난 것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