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길앞잡이 - 관찰 씨앗 그림책
장진영 글, 정영희 그림 / 잼에듀 / 201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씨앗그림책 관찰 편에서 "행복한 길앞잡이"를 보았답니다.

 

 

 

 

 

표지에는 할아버지와 곤충들과 토끼가 보이네요~ 무슨 이야기일까 감이 잡히지 않았어요.

 

 

 

먼저, 이 책은 총 10장이구요~ 한장 한장 살펴보니, 글자수는 적은편이고, 그림이 대부분의 내용을 묘사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아가들 수준에 맞춘 것 같아요. 우리 큰아기가 이제 25개월이니 요정도 책이면 충분하고도 남지요 ㅋㅋ
아기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곤충 친구들이 등장하는데, 그게 참 좋았나봐요~ 우리 아기가 재미있어 하며 읽었답니다.
또, 각 장마다 색이 다 달라요.

아이들 시각적으로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런저런 색깔들로 이쁘게 그림 그려져 있어서 눈에 확 띄었어요.
참고로 '길앞잡이'는 영어로 타이거 비틀 이라고 즉, 호랑이 딱정벌레라고 하네요.

 

 

 

책 내용엔 남들과 다른 외모로 따돌림 당하는 친구들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

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게끔 만들어주는 내용이였어요.
아직은 우리 아기가 다 이해하진 못하겠지만, 자주 읽어주고 설명해주면

언젠간 깨닫고 친구들과 지낼때나 앞으로 커가면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씨앗그림책은 여러 장르의 동화를 골고루 접하게 하여 아이에게 정서적인 편견을 갖지 않도록 꾸몄다고해요~
어렸을때부터 편견없는 순수한 아이로 키워야 할 것 같아요~ 정말루! 많은 도움 될 것 같아요.

 

 

 

 

 

우리 큰 아기곰 왈"


 

"이거 책이야.."

 

"이거 거미야"

 

"할아버지도 있네?"

 

 

 

"음음음 ~~~♬"

 

 

"엄마 조용해~ 자는 시간이야"

 

 

 

ㅋㅋㅋㅋ

 

우리 큰 아기곰은 요렇게 기분좋게 책을 읽었답니당!!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