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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하트 Angel Heart 4
츠카사 호조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전 솔직히 이 만화를 시티헌터보다 더 재밌게 보고 있읍니다.솔직히 시티헌터는 과장적인 면이 많아서 처음엔 좀 재미있다가 나중엔 좀 짜증나는 면이 있었는데,이 만화는 좀더 사실적이고 진지한 면이 많아서 훨씬 집중하고 흥미롭게 보았읍니다.주인공 시티헌터의 반쪽이다시피한 여자친구의 심장을 이식받은 여자 킬러. 그 여자에게 영향을 주는 심장의 주인인 여자친구. 내용이 좀 독특하다는 생각을 했읍니다.저도 가끔 그런 내용을 드라마나 만화에서 볼때마다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정말 영향을 미치게 될까! 항상 갖게되는 궁금증입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그의 한곳을 이식받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동일시 하게 되는 면은 있을거라는 생각은 드네요. 하여튼 볼만한 만화입니다. 앞으로 킬러생활을 관둔 여자와의 시티헌터의 생활은 어떤 변화가 올지..다시 시작하는 시티헌터의 부활..빨리 다음편이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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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15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전 솔직히 슬램덩크는 아직 보지 못했읍니다. 영 스포츠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서, 워낙 재미있다는 애기는 들었지만, 손이 가지를 않더군요. 그런데, 이 만화는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은 무협쪽 만화이지만, 힘있는 그림체나 언뜻언뜻보이는 인간적인 이야기들이 매력있어서 보게 되었는데, 볼수록 흥미롭더군요. 여기서도 무사는 굉장히 외로운 존재로 비추어지더군요.

뛰어난 검사이더라도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찾아서 그를 이기면서 좀더 뛰어난 검사로서 알려지는 과정들을 보면서, 전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았읍니다. 지면 죽음이고, 이겨도 검객들사이의 명성뿐 특별히 얻어지는게 없는데..이런 무모한 대결을 계속 해나가는 검객들이 범인들보다 더 뛰어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서 그런건지, 너무 단순해서 그런 삶밖에 모르는건지 아직도 이해는 가지 않지만, 검객들사이에서도 악인들이 간간히 보이더군요. 이 배가본드의 주인공인 무사는 특별한 정의의 사도도 그렇다고 악인도 아닌 오직 검에서 있어서는 최고가 되고 싶은 단순히 그꿈만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더군요.

그러면서 만나게되는 남자들과 여자들.그 반대편에 소심하고 비겁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악인은 아닌 친구가 있지요.이 책은 꽤 이야기가 길어질거 같더군요. 벌써 10권이 넘은 내용이 나왔는데..아직도 감이 잘 안잡히는걸 보면요.요새 새로나오는 편에 또 다른 무사의 이야기가 나오던데..아주 재미있읍니다.더욱 기대해 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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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 P.D. 에이전시 보고서 1
몬덴 아키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1월
평점 :
품절


제가 워낙 탐정내용을 좋아해서 별 망설임없이 골랐지요. 그림도 너무 예쁘구요. 주인공인 카나메의 신참 탐정이야기로 시작되는데..나중에는 그녀에게 특별한 능력이 나타나더군요. 단막단막 사건의 내용들이 재미있고, 독특한 사건이 많아서, 선택에 후회는 안생기는 책이었읍니다. 신참인 그녀와 그녀를 가리키다가 연인관게로 발전하는 신야.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인물이더군요. 그녀의 오빠도 따뜻한 심성을 가진 남자로 표현되고요.

그림도 간결하고 깨끗해서 내용에 훨씬 플러스가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의 내용도 대부분이 그렇듯이 남녀관게의 사건들이 많이 다루어 지더군요.
아내의 불륜을 의심하는 남편의 극단적인 이야기는 좀 섬뜻하더군요.
2권까지는 정말 재미있었는데, 3권은 더욱 재미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녀의 특별한 능력이 사건해결에 더욱 빛을 발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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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캣 Black Cat 6
야부키 켄타로 지음, 박련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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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이야기는 트레인이라는 크로노스라는 거대한 조직의 시간의 파수꾼으로 어둠에 살았던 그가 지금은 파트너인 스벤과 현상금 노리는 청소부일을 하면서 조금씩 웃음을 찾아가던중..그를 다시 끌어들이거나 없애려는 크로노스와 그의 옛동지이면서 크로노스의 배신자인 크리드가 새로운 혁명의 동지로 받아들이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의 연속의 이야기입니다.

크리드는 그를 동지로서 받아들이려고 하나, 트레인의 소중한 친구를 죽인 그이기에 트레인은 제거하려고 하지요. 그런여러가지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고, 중간중간 코믹한 요소도 포함되어 이야기가 재미있더군요. 앞으로의 트레인과 크로노스, 크리드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되고, 누가 이기게 될지도 관심이 가네요.

단순한 싸움이야기뿐아니라 중간중간 인간적인 이야기들이 나와 더 끌리는거 같습니다. 언제 완결이 될지는 모르지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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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 것
현고운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오랜만에 밤새고 보게한 책입니다. 맨처음 간단히 훑어보았을때는 또 뻔한 신데렐라 이야기구나..싶었지만, 혹시나 하고 보게되었는데..작가의 글솜씨에 반하게 되었읍니다. 주인공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느낌이 들더군요. 대사하나하나에서 그 주인공의 성격이나 생각들이 충분히 그리고 즐겁게 전달이 되었읍니다. 전체적으로 통통 튀는 느낌이 드는 책이었는데..뻔한 신데렐라 이야기라도 이렇게 읽을만 하다면 괜찮다 싶더군요.

우선 재인과 여주인공 다현과의 대화가 참 즐거웠어요. 서로를 견제하면서도 순간순간 웃음짓게 만드는 말솜씨. 출연건은 적었지만, 다현의 오빠인 서현의 매력적인 말솜씨에 피식 웃음이 났읍니다. 주인공이라도 멋졌을거 같은 인물이었읍니다. 그리고 다현의 친구인 현진도 그 못지 않은 개성과 매력이 폴폴 넘치는 캐릭터 였구요. 순진하면서도 그렇지 않은거 같은 알쏭달쏭한 매력을 지닌 다현과, 은근히 노는 여자인듯하면서도 언니같은 푸근함과 현명함을 느끼게 해주는 현진과의 대조도 읽은 맛을 더해주었읍니다.

가끔씩 언급되었던 다현의 비밀은 결국 별거 아니었지만요. 차라리 재인이 그런 재벌이라는 설정이 없다면 좀더 현실감이 느끼졌을텐데..라는 아쉬움도 있었읍니다. 작가님의 앞으로의 작품에도 많은 관심이 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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