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랑의 엽서북 : the PLEASURE 책밥 엽서북 시리즈
김이랑 지음 / 책밥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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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밥에서 포켓 사이즈의 예쁜 엽서북이 나왔어요.

수채그림이 예쁜 이랑그림 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dang_go 로 활동하시는 작가님을 팔로하면서 늘 예쁜 수채 그림에 빠졌었는데

이렇게 하나의 작품집처럼 엽서북으로 소장할 수 있다니 활용면에서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


 

커버를 열면 한쪽에는 작가님 소개가 있구요.

총 30장의 이랑그림이 엽서북으로 묶어 있어요.

 

 

 

이렇게 한장 한장 뜯어 쓸수 있는 이랑그림 엽서.

이랑 작가님의 수채 그림이 너무 예쁘죠???

 


한장 한장 예쁜 꽃, 식물들이 30장씩이나!!

하나같이 너무 예뻐서 액자에 끼어놓아도 책상, 식탁 유리안에 넣어두거나 벽에 예쁘게 장식해도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을거 같아요.


2018 새해 꽃길만 걸으라는 의미로 이랑의 엽서에 메시지를 전하는 것도

센스 있는 방법이겠죠?


장미, 수국, 능소화, 올리브 나무, 팬지, 벚꽃 ...제가 아는 것은 이정도 인거 같아요. ㅎㅎ

모든 꽃, 식물에 이름을 알수 있으면 좋았을거란 생각도 해보지만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되고 마음이 봄처럼 설렘 설렘 하답니다.


이랑그림은 정말 따뜻하고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누구나 좋아할것 같고

그래서 예쁜 그림에 마음을 담아 보내면 받는 사람도 행복해 질거란 생각이 드네요.


정말 이런 엽서북은 소장각!! 한 두권쯤은 쟁여두고 인테리어하고 소장하고 엽서쓰고 해야겠단 생각을 하며

선물같은 이랑의 엽서북에 오늘도 힐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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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고 싶은 날 숨은그림찾기 - 빨간고래와 떠나는 숨은그림 여행 40코스 혼자 놀고 싶은 날 미로찾기
박정아(빨간고래) 지음 / 조선앤북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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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고래' 를 캐릭터로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그리는 박정아 작가님의 신간 소식이예요.



 


 

일러트스북이야? 놀이북이야?

작가님의 펜그림이 알록 달록 색을 입고

혼놀족을 위한

숨은 그림 찾기 로 탄생했어요.


빨간고래와 떠나는 숨은 그림 여행 40코스!!

40개의 펜 그림 속에...어떤 물건들이 숨어있을까요??

 

그림 한켠엔

그림 속에 숨겨놓은 것들이 여행지의 미션처럼 메모되어있답니다.


 

이렇게 펜하나로 섬세하게 그려진 작가님의 그림들을 감상하며

숨겨진 그림찾기!!


 A4용지보다 큰 사이즈의 그림이라 시원 시원 하게 그려져있구요.

정말 여행지 하나 하나, 그림이 예쁘고 밝아서 그림만 감상하기에도 좋지만

가보았던 곳이나 가보고싶은 여행지 그림이라

그림 하나 하나에 빠져들고

여행지 속에 꼭꼭 숨겨 놓은 미션을

연필 3자루, 종 1개, 사과 1개...등

모두 체크하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


 

혼자서만 찾지 마세요!

친구랑 같이 머리 맞대고

여기! 저기! 소리지르고 깔깔대고

간만에 웃으며 시간을 보냈는데

책 한권으로 웃음 바이러스 생성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


 

 

책 뒷쪽엔 요렇게 상세 답안 페이지 ^^

답부터 보기 없~~~기!!



 

부록으로 작가님의 펜 그림으로 그려진 컬러링 페이지도 수록되어 있어

숨은 그림 찾기에 이어 추억의 놀이라고 하기에 다시~이미 유행하고 있는

색칠공부까지 해보도록 해요.

 


 

펜 그림의 자연스런 매력 때문인지 살짝 색을 올렸을 뿐인데 예쁨 뿜뿜입니다.

<혼자 놀고 싶은 날 숨은 그림 찾기> 를 지금 구매하시면 컬러링 캘린더를 드리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니

컬러링 좋아하시는 분들은 놓치지 말고 바로 구매하시구요. ^^

 

 

연말, 새해, 추운 겨울 뭐하고 놀까요?

혼자서, 친구와, 연인과, 가족과 함께 

<혼자 놀고 싶은 날 숨은 그림 찾기> 추억의 놀이하며 여행계획 세워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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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름에게 - 베를린, 바르셀로나, 파리에서 온 편지 (서간집 + 사진엽서집)
박선아 지음 / 안그라픽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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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바르셀로나, 파리에서 온 편지들...

여행하면서 마주한 이야기들을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

그때 그때 생각나는 이에게 전하는 메시지.

사진과 글을 통해 나도 그때 그 여행지의 어떤 이름이 생각나게 한다.


비행기를 기다리며, 잠시 머무는 방에서, 산책을 하다가, 카페에서, 술을 마시다가..

그렇게 생각나는 어떤 이름에게 대화하듯 써내려가는 편지.

엔틱한 느낌의 사진과 함께 해서인지 더 감성적이다.


조근 조근 일기를 써내려가듯 여행지에서 대화하듯 써내려간 편지를 읽고 있으면 대상자가 누구일까???

상상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내가 생각하게 되는 어떤 이름.

그래서 그 사람을, 내가 아는 어떤 이름을 넣어서 읽어 내려가는 ... 저절로 동화되어가는 책.


편지를 통해 저자의 추억을 알게되고

그녀의 여행지에 내가 서 있다.


그녀의 여행지에서 그녀가 부르는 어떤 이름에게 쓴 편지를 읽으면서

참 많은 나의 어떤 이들이 생각나는...


나는 이런 여행지의 감성 에세이가 좋다.

'어떤 이름에게' 는 누구나 여행지에서 엽서 한장 써봤을

다이어리에 일기를 썼을 그런 기억이 함께해서

추억과 그리움을 부르는 책.


나는 어떤 이름을 기억하게 되서 편지를 적게 될까??

나는 누군가의 낯선 여행지에서 생각나는 어떤 이름이 될수 있을까???


여행지에서의 마주치는 새로운 경험과 지난 기억이 추억이 되어 불려지게 되는 이름.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내 기억을 추억한다.


부록으로 함께한 사진 엽서집도 책을 읽고나니 나의 어떤 이름이 떠올라

한장 한장 채워 보내고 싶어졌다.

그 사진과 마주한 나의 기억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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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그림 찾기 : 스페인 여행 나를 위한 힐링 놀이북
몽땅연필 지음, 박민지 그림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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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신문 코너에 있던 다른 그림 찾기가 기억난다.

그리고 게임기로도 나왔었는데...추억의 다른 그림 찾기.

이제 책으로 다른 그림 찾기 하며 여행을 즐긴다.

가보고 싶은 나라 스페인.


다른 그림 찾기 스페인 여행편은

매력적인 여행지 스페인 소개를 시작으로

스페인의 유명 관광지를 사진으로 소개하고 다른 그림을 찾으면 뚫어져라 보게되니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

사진 아래에 설명되어있는 명소의 설명도 읽어보며

눈으로 즐기는 스페인 여행.


각 사진당 10개의 답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사진 구석 구석.

명소 구석 구석을 눈에 담을수 있는 것이 장점.


놀이가 여행이 된다. ^^


사진으로 혹은 스페인의 명소를 컬러링 하면서 즐길수 있도록 나눠져 있는것도 매력적이긴 하나

스페인 여행지 50곳을  설명과 함께 사진을 보며 틀린 그림을 찾으며 하나 하나 기억 할수 있는 것이 제일 큰 장점인듯하다.

사진은 스페인 여행지를 그대로 담았고

컬러링을 할수 있는 스케치도 사진 그대로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아직 가보지 않았지만 그림으로 먼저 만나는 스페인. 설렌다.


친구, 연인, 가족과 게임으로 찾아보기를 하거나 스페인 여행을 꿈꾸며 놀이하면 정말 힐링되고 시간이 쭉쭉~

틀린 그림을 다 찾지 않더라도 스페인 여행지로 떠나는 설레는 놀이.


내일도 스페인 여행지 한곳을 찾아 뚫어지게 여행해야지~

책 뒷편 답안지 먼저 보기 없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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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하는 생활의 즐거움 - 미니멀라이프와 맥시멀라이프의 만남
박윤아 / 소울하우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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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가 유행하고 있는 요즘

저자는 맥시멀라이프를 즐기던 자신에게 혼란이 왔다고 한다.

어느 것이 정답일수 없는 생활방식.

미니멀라이프와 맥시멀라이프의 만남 그녀의 집을 들여다 보자.


같은것, 같은 공간을 보고도 달리보는 것.

이것이 그녀의 라이프 스타일링의 기본 노하우라고 한다.


올려보기, 낮춰보기, 모아보기, 넣어보기, 붙여보기,바꿔보기,연결하기, 드러내기로 모든것을 달리 보는 그녀의 방법.

아이의 눈높이를 맞추듯 식탁 바로 옆 벽시계 인테리어가 그중 인상적이었다.


빈 천장위에 나뭇가지 모빌을 만들고 오래된 스카프로 액자를 만들어 인테리어 하는일등 그녀의 인테리어 감각은 새롭지만

과연 우리집에도 어울릴까??

조잡스러워 보일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역시나 미니멀라이프 안에 끼어 넣을수 있는 인테리어가 아닐까???


자연을 사랑하는 그녀의 인테리어는 놀랍다.

다육식물부터, 화초, 수경식물까지 ...정말 부지런하지 않으면 누구나 할수 있는 인테리어도 아닌듯하다.

나는 못하겠지만 사진과 함께 보여지는 느낌이 나쁘지 않다.

하지만 모빌이 있는 베란다나 밀짚모자 만들기 쉽게 할수 있지만 정말 감각적으로 보이기엔 쉬운일은 아닐듯.


생활의 중심에서 그녀의 인테리어는 변화한다.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그녀가 소개하는 음식 레시피와, 그녀의 패션.

그리고 그녀가 사랑하는 아이의 공간.

모두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해서 자연스럽게 그녀의 인테리어를 엿보기 좋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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