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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크리스마스 - 안티 - 스트레스 컬러링북 ㅣ 조해너 배스포드 컬러링북
조해너 배스포드 지음 / 클 / 2016년 11월
평점 : 
컬러링북도 크리스마스 시즌 준비!!
<비밀의 정원> 작가 조해너 배스포드의 최신작
"반짝 반짝 크리스마스"를 소개할게요.
이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외국 독자들이
너무나 멋진 컬러링을 보여주고 있고
조해너 배스포드라는 명성 때문인지
많은 기대를 했던 컬러링북 이랍니다.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가득찬 표지.
크리스마스 느낌이 확 눈에들어와 예쁘네요.
조해너 배스포드 작가님의
모든 컬러링북 책엔
네임을 적는 부분이 항상 있답니다.
이 책의 주인은 열두줄~
나중에 적어줘야겠어요 ^^
<반짝반짝 크리스마스>를 시작하기전
독자에게 전하는 몇가지 조언중
#반짝반짝크리스마스 해시태그를 통해 친구들에게 자랑하라고 하는데
클 출판사에서 이벤트 없을까요???
이벤트 열어주세요~~^^
또 이 책에 실린 도안에는 63마리의 울새가 숨어있다고 하니 색칠 하면서 숨은 울새 찾기.
이렇게 각 도안 속 숨은 그림찾기도
조해너 배스포드 작가의 컬러링북 특징인듯 해요.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는 단면의 도안을 사용하고 있고
절취선으로 도안을 뜯어 장식할수 있도록해서
이렇게 도안 뒤는 예쁜 크리스마스 배경처리를 해두었더라구요.
종이 두께도 좀 있어
다양한 재료 도전 하기도 괜찮을거 같아요.
조금은 복잡해 보이면서도 단순한
크리스마스 도안들이 실려있어요.
도안들마다 울새 찾아 보셨나요???
제가 컬러링을 위해 고른 첫 도안은
크리스마스 식물.
포인세티아예요.
빨간 포인세티아부터 칠했어요.
3가지 색상을 써서 나름 입체감을 표현해 봤는데
티가 잘 안나는게 함정 ㅎ
크리스마스 색은 레드와 그린이죠. ^^
단순 ㅋ
잎사귀도 칠하고
포인세티아 중앙부분에
화이트펜으로 입체감을 살려줬어요.
배경은 동그라미 스티커 붙여놓고
파스텔처리후 떼어내기.
좀 촌스럽지만 은근 나쁘지 않네요. ㅎㅎ
배경까지 색연필 작업하시는 분들 스킬이 무지 부럽습니다.
오른쪽 잎사귀쪽에 울새 보이시나요???
저 작은 울새를 칠하면서도 무슨 색을 써야할지 얼마나 고민했는지 ㅎㅎ
(채색; 프리즈마 유성색연필, 문교 파스텔, 유니볼 시그노 화이트펜)
오늘은 컬러링 데이.
하나 더 진행 할게요.
빙하 위 귀여운 북극곰?
사실....종이 질이 나쁜거 같지는 않은데
색연필 자국이 좀 심하게 나서
오일을 문질렀다가 ㅜㅜ
대참사 ~~~ 수습이 될까요???
곰에게 예쁜 크리스마스 목도리 둘러주고
선물 선물 칠하기.
색상 선택장애 ㅜㅜ
여기에도 오른쪽 도트무늬 선물 상자에 울새 ㅎ
빙하는 수습이 안되는걸로 ㅠㅠ
배경도 앞에 칠했던 느낌 그대로 살려
파스텔로 칠해줬어요.
좀 작은 원을 사용했더니 눈내리는거 같네요. ^^
(채색: 파버카스텔 폴리크로모스, 문교 파스텔, 유니볼 시그노 화이트펜)
이렇게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컬북을 칠하고 있으니
정말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기분 너무 행복하네요.
뭐 집엔 예쁜 트리 안해도
예쁜 컬러링하면 될듯해요. ㅎ
크리스마스엔 <반짝반짝 크리스마스>와 함께
반짝반짝 행복한 크리스마스 준비해 보는건 어떨까요???
컬러링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반가웠을 조해너 배스포드 신작.
컬러링을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도
비밀의 정원이나, 신비의 숲, 환상의 바다 보다는
조금은 단순한 그림으로 접근할수 있어
좋을것 같아 추천해 드립니다.
크리스마스 오기전까지는 크리스마스 시즌 컬러링만 해야할것 같아요.
두근 두근 미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