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nging London - 스트리트 패션 컬러링북
홍승표 지음 / 심포지아 / 201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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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패션 컬러링북 스윙잉 런던을 소개합니다.


 



 
개성있는 모델과 런던 상징 마크가 하얀 배경위에 깔끔한 표지 랍니다.

 


 
스트리트 패션 컬러링북 답게
거리의 패션러너들이 등장하고
 

 


 
다양한 패션 소품들도 가득.

 

 

 

 

 

 

 

 

정말 그림체가 개성있으면서 

런던 거리의 패션러너들 느낌이 팍팍 느껴지시죠?


컬러링북 일러스트를 그리신 홍승표 작가님은 

만화애니메이션을 전공 하셨지만 

패션디자인의 꿈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아 대학시절

패션 일러스트로 활동을 시작하고 이스트 런던에 거주하며 스윙잉 런던을 구상 하셨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을 찾아보니 감각있는 일러스트들과 런던의 일상들 에서도

컬러링북 속의 모습이 느껴지더라구요.



 

https://www.instagram.com/seungpyohong/



 


 
제가 처음 고른 페이지는 연핑크 빛 바탕의 두 소녀.
 

 


두 소녀에게 입혀진 청을 포인트로 살려 칠해 볼게요.
 


 
두번째 소녀의 바지가 난해해서....고민중.
 


 
이렇게 뭔가 다른지만 통일감있게 완성해본 첫 스윙잉 런던.
여전히 바지는 오른쪽 아이 바지는 어색~^^;;

(채색; 파버카스텔 폴리크로모스)



 
한장으로 끝내기 아쉬어 한페이지 더 골라봤어요.
라이더 자켓에 끌려서~~~
 


 

먼저 여인의 피부 정리해주고

 


 
자켓은 빨간색 가죽느낌으로
제일 먼저 떠오른 색상이었기에 자켓부터 칠해주었어요.^^


 


 
블라우스 칠하다 망해서 색상 변경하고 결국 블랙으로 떡칠 ㅠㅠ
 

 

이렇게 여인 화장까지 해주고 완성해봤답니다.

(채색; 파버카스텔 폴리크로모스)


스윙잉런던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솔직히 예쁘진 않아요.
하지만 색을 올렸을때 새롭게 변신하는 느낌이 강해서
만족도가 큰거 같아요.

그림체도 단순한거 같지만
이런 패션 컬러링북은 채색시 절대 단순하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죠??

종이 질도 상당히 좋아서
다양한 재료를 시도해봐도 좋을것같아요.
마카 사용시 단면이 아니라 뒤에 비치기도 하겠지만
마카로도 꼭 시도해보고싶은 도안들이 많거든요. ^^

개성있는 그림체와 패션 컬러링북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스윙잉 런던>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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