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치북 나이트뷰 클래식 컬렉션 스크래치북 나이트뷰
Lago Design Inc. 지음 / 라고디자인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오늘은 <스크래치 북 나이트 뷰>를 소개할게요.

'악마의 취미'라는 스크래치북.

왜...악마의 취미일까?


열두줄은  라고 디자인 의 나이트 뷰중  '클래식 컬렉션'을 만났습니다.



 


 

8절지 사이즈의 보통 스케치북 크기로 상당히 커서 사진에도 잘 안들어오네요.

표지부터 블링블링.

스크래치 펜이 같이 들어있어 따로 구입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스크레치펜 너무 느낌있고 예쁘죠?

 

 

뒷 표지 안쪽에 숨겨진 또 하나의 스크래치 펜.

위에것보다 힘은 덜받지만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답니다. ^^

Lago라고 새겨진 하얀색 펜에도 역시 디자인 감각!!


 

 

뒷 표지 입니다.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베스트셀러인 만큼 세계 공영어 잉글리쉬로

나이트뷰를 그리는 방법과 목차, 주의사항이 적혀있답니다.

 


 

이렇게 클래식 컬렉션은

영국, 독일, 헝가리, 이태리의 4개의 도시와

 자유롭게 드로잉할수 있도록 도안이 없는 스크래치 보드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지도에서 스크래치로 불을 밝힐 나라가 표시되어있죠?

 


 

 

 

컨텐츠 소개를 지나 각 스크래치 도안이 겹치지 않도록 

스크래치 도안을 말해주는 제목으로 각 보드마다 이렇게 한장더 덮여있구요.

 


 

흑색 보드 위에는 스크래치 할 하얀 도안이 그려져있답니다.

그리고 상당이 두꺼운 보드로 되어있어 고급스럽고 작업하기에도  좋을거 같아요.


저는...4나라중 헝가리에 갔을때 부다패스트 야경이 너무 아름다웠던게 생각나

위의 사진 부다패스트 페이지를 펼쳤어요.

 


 


 

하얀색 부분을 긁어내어 부다패스트의 밤에 불을 켭니다.

섬세한 부분이 많아 실수 할까봐 걱정도 되었는데

어떻게 긁어도 예쁜 라고 디자인의 야경.



 

긁어내어 노랗게 보이는 부분에도 음영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더욱 깊이감있게 표현되는거 같아요.

처음이라 섬세하지 못하고 어렵기도 했지만...

슬슬 중독되어 빠르게 완성했네요.

조금 실수해도 불빛 처럼 보이니까..^^;;

그래서 시작하면 멈출수 없는 악마의 취미인가요? ^^

 


 


열두줄이 밝혀준 부다패스트의 야경.

괜찮은가요???


스크래치 보드 자체가 두꺼워서 구겨질 걱정도 없고

완성했을때 완성도도 더 커지는 작품같이 보이는 효과.

어렸을때 인화된 사진에 물을 묻히고 사진 위에 글씨를 쓰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여러분들은 어느 도시의 밤에 불을 밝혀주고 싶으신가요?

악마의 취미....스크래치 북  나이트 뷰.

펜 하나로 켜지는 불 빛.

열두줄의 악마의 유혹에 넘어 오셔서 같이 밝혀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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