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전, 초등1~2, 초등3~4, 초등5~6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의 연령에 맞는 더욱 정확한 방법을 찾아 실천하기 쉽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추천 도서까지 정말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고...
각 연령별로 주요한 포인트들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서
독서를 헤매고 있는 초등맘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가 7살 때 이책을 만났다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6년간은 자주자주 꺼내서 봐질 것 같아요.
두고 두고 보면서... 아이와의 독서를 꾸준히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독서를 통해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들기 시작했어요.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구분하고 이를 통해 정보를 직접 찾을 수 있는...
소통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느 누구를 만나더라도 소통이 가능한 아이...
세상을 넓게 보고 그 속에서 어루어져서 살아가는...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독서라는 확신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