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발자국 - 제2회 MBC 창작동화대상 수상작 바른어린이 성장동화 1
김일연 지음, 성혜영 그림 / 책만드는집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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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감성이 풍부해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을 만났어요

'하늘발자국'은 이 책 속에 나오는 10편의 동화 중의 하나예요.

모두 주옥같은 글이지만

저는 이 '하늘발자국'이 마음에 남네요...

 

 

 

 

 



 

제2회 MBC 창작동화 수상작이랍니다~

책을 다읽고 나서

역시 상받을 만한 작품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한 편의 동화가 끝날 때마다

요렇게 한 편의 시가 실려 있답니다.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들이네요...

 

 

 

 

 



 

저자 김일연 선생님이 쓰신 바로 이 시 '친구생각'이

초등학교 5-1 국어 교과서에 실렸던 시랍니다.

 

 

 

 

 



 

'하늘발자국'이란 무슨 뜻일까?

저는 책을 읽기 전에 책 속의 주인공이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 싶어

마음으로 하늘나라에 가서 엄마를 만나는

그런 의미인가 보다 하고 짐작했었지요.

그런데 책을 읽고 보니

하늘발자국은 하늘이 처음 하늘로 올라가

하늘이 되었을 때 미처 데려가지 못하고

사막 끝에 떨어뜨려 놓은 발자국이랍니다...

슬픈 전설 속의 이야기 같은

이 하늘 발자국이 어디엔가 꼭 있을 것이라고

누구나 철썩같이 믿었답니다.

 

 

 

 

 



 

이 발자국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주인공 '무무'의 발자국이랍니다.

어디로 가는 발자국일까요?

행복을 준다는 행복발자국을 찾아 길을 떠나고 있는 것이랍니다.

황량한 사막을 희망 하나만 가지고 걷고 또 걷고 있군요...

 

 

 

 

 



 

무무가 사막에서 만난 모래고양이예요

"날 하늘발자국에게 좀 데려다 줘~"

모래고양이는 달맞이꽃에게 데려다 주네요...

하늘발자국이란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것...

 

 

 

 



 

무무가 만난 머루...

머루는 샘을 하늘발자국이라고 부르네요...

둘이는 쌍둥이처럼 아주 다정한 친구가 되었답니다.

무무가 만난 부자는 다이아몬드를 하늘발자국이라고 생각하네요...

"무무, 너는 꼭 하늘발자국을 찾을 수 있을 거야..."

노인이 된 무무는 이렇게 말합니다...

"난 오랫동안 하늘발자국을 찾아다녔지.

누구나 다 자기가 귀히 여기는 것을 하늘발자국이라 했단다.

그러나 꽃, 별, 샘물, 다이아몬드조차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행복을 주는 것은 아니었어"

무무가 찾은 하늘발자국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무무는 친구와 있을 때 가장 행복했다고 하네요...

그럼 무무의 하늘발자국은 '친구'네요...

그런데 아무리 아름답고 귀한 것이라도

느끼지 않고 기억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말합니다.

"너도 네 마음 속에 있는 하늘발자국을 찾아가거라"

 

 

이 책을 읽으며 마치 '어린왕자' 책을 읽었을 때처럼

마음 속에 별이 빛나는 느낌을 받았어요

마음 속을 찬찬히 들여다 보게 하고

곰곰히 생각에 잠길 수 있게 해주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

'하늘발자국' 뿐 아니라 10편 모두가

아주 아름답고 따뜻한 동화들이에요

가까이에 놓고 자주 읽어보고 싶은 그런 동화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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