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99%를 만들어 낸 1% 가치 명진 어린이책 10
윤승일 지음, 심인섭 그림 / 명진출판사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책 제목만 봐도 뭔가 놀라운 비밀이 들어있을 것 같은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이 책을 골랐는데요...

  정말 감동에 감동...

  마음에 많은 깨달음과 메시지를 주는 책이네요...

  이 책을 읽으며 저도 주변에서 사소한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놓치고 지나간 것들에 대해 다시금 찬찬히 들여다 보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작가가 남긴 글에 담긴 것처럼요...

  " 나는 작고 아무데나 있어. 흔하니까 중요하게 여기지 않지.

     그러나 내 안엔 꿈이 있어. 내게서 소중한 가치를 찾아내면

     꿈을 이룰 수 있단다. "

   

    이 책에는 작고 볼품없는 것에서 위대하고 놀라운 것들을 찾아낸

    17가지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모두가 다 감동적인 이야긴데요

    울아이가 가장 재밌고 마음에 남았다고 하는 이야기 한 가지랍니다.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숙제>

 



 

     "대충 하면 힘들고 시간만 때우는 숙제,

      최선을 다하면 마술처럼 신기한 일이 생기는 숙제 !"

      뉴질랜드에 사는 안나와 제니 두 여학생의 실제 이야기랍니다.

      녹말 용액에 요오드를 떨어뜨리면 녹말 용액이 무슨 색으로 바뀌는지

      집에서 실험을 해보라는 숙제였어요.

      단짝인 안나와 제니는 교과서에 나오는 것 말고 다른 실험을 해보기로 했어요

      안나와 제니는 좋아하는 음료수인 베리나를 사서

      녹말 용액에 요오드를 떨어뜨려 보라색이 된 요오드녹말 용액에

      넣어보았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선전 문구대로 베리나에 비타민 C가 들어있다면 보라색이 점점 옅어져야 하겠지요...

     그런데... 베리나를 한병 다 넣어도 색깔이 조금도 변하지 않는 거에요

     그렇다면...무슨 뜻이죠?

      베리나엔 선전대로 비타민 C가 하나도 들어있지 않다는 얘기...

      안나와 제니는 베리나 회사에 전화를 걸어 항의했지만 아이들 얘기라고 무시했답니다.

     둘이는 소비자 단체를 찾아갔고 간사님은 텔레비젼 방송국으로 go,go~!

     연구소에서 확인 결과 베리나에 비타민 C가 진짜로 없다는 것이 밝혀졌고

     급기야는 뉴스에 보도되었지요.

     베리나가 거짓말하는 음료라고...

     베리나 음료회사는 그 때서야 부랴부랴 사과 광고도 내고, 벌금도 물어야 했답니다.

     두 소녀의 숙제를 무시했다가 단단히 혼쭐이 난 거죠 ^^

     정말 지겨워하는 숙제...

     이렇게 마음을 바꾼다면 어떨까요?

     "숙제를 하다보면 분명 신기하고 재미난 일이 생길거야, 마술처럼~!"

     안나와 제니가 숙제를 대충대충했다면 어땠을까요?

     울아이도 숙제를 하다가 이렇게 멋진 사건이 일어 나다니

     자기일처럼 흥분이 되고 신나는 모양이에요

     이제부터 숙제를 할 때 안나와 제니의 이야기를 잊지 않겠다고 하네요.

     이렇게 사소한 것도 소홀히 하지 않고 의미와 가치를 찾을때

     바로 마술과 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네요 ^^

 

     이 책에는 그 밖에도

     옥수수박사님으로 유명한 김순권 박사님, 트로이 유적을 발굴한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 오지여행가이자 국제 난민운동가인 한비야... 등등...

     작고 사소한 것에서 큰 가치를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답니다.

     희망과 꿈이 새록새록 살아나게 해주는 책...

     우리 곁에 있는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책...

     가장 아끼는 사람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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