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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20 - 기체와 액체
김경은 지음, 김미정 그림 / 길벗스쿨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손에 잡히는 " 시리즈의 명성을 익히 들은 터라
"손에 잡히는 " 과학 교과서 <액체와 기체> 편도 큰 기대를 가지고 선택했어요
역시 !! 구성과 내용이 탁월해서 대만족이랍니다.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이 아주 재미있게 설명이 되어 있고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요.

한 가지 물체를 만들 때에는 한 가지 물질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물질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금도끼, 은도끼 " 이야기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네요.
삽화도 적재적소에 많이 있어서 이해를 돕고
읽기에 지루하지 않아 좋네요.

액체의 증발에 대해서도 "콩쥐와 팥쥐"가 등장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머릿속에 속쏙 들어가게 알려주고 있네요
그냥 부담없이 읽기만 해도 개념 정리가 좍 되네요.

< 물과 식용유의 점성도 실험>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간단한 실험도 그림과 함께 소개해 주셔서
훨씬 도움이 됩니다.

단원이 끝날 때마다 <꼭 알아두세요!> 코너가 있어
ㅁ 안에 알맞은 답을 넣어 보는 문제를 통해 요점 정리가 되는 군요.

평소에 우유를 사면서 L와 ml 에 대해 궁금해 했는데
이 책에 자세히 설명이 나오니 "아하!" 하며 좋아 하더군요.
고체와 기체의 부피는 어떻게 잴까?
액체의 부피가 같으면 무게도 같을까?
밀도란 무엇일까?
액체 속에 기체가 녹을 수 있을까?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들이 모두 여기에 있는 듯...
하나하나 재미있는 설명을 읽다 보면 어느새 개닫게 된답니다.

고체가 액체로, 액체가 고체로 변하는 과정도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를 통해서 재밌게 접근하고 있네요.
그리고 그림을 통해서 다시 한번 이해를 도와 주지요.
책 맨 뒤에는 <한눈에 펼쳐보는 부록> 이 있어
물질의 상태 변화를 그림과 표로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네요.
"손에 잡히는 " 과학 교과서 <액체와 기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과서에 나오는 "물질의 상태"에 대한 내용은 빠짐없이
나와 있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책에 몰입해서 아주 재밌게 보니
엄마는 흐뭇하구요...
책을 읽고난 후 탄산 음료수를 먹으며
"엄마, 이 뽀글뽀글 하는 것이 바로 이산화탄소"야 하고 아는 체를 하네요.
그리고 컵을 내밀며 "엄마, 물 500ml만 주세요~!" 할 땐 얼마나 웃음이 나던지요...
주변의 물질과 현상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어서 너무 좋고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계기가 되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손에 잡히는 " 시리즈~~
정말 탁월한 선택이랍니다.